[라이프] 내 건강은 직접 챙긴다! 셀프메디케이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 유지와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특히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이제는 중장년층만의 노력이 아닌 MZ세대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을 적극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평소에 지속적인 야근을 하는 직장인, 연초가 되면서 잦아진 술자리 등으로 인하여 피로가 누적되면서 직장인들의 면역력에는 항상 비상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셀프 메디케이션’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로 인하여 여러 가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몸을 위하여 지갑을 여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습관, ‘셀프 메디케이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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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메디케이션 시대가 도래하다!

 

최근 들어 MZ세대도 건강기능식품을 챙기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 더 이상 중장년과 노인세대만이 애용하는 제한된 시장이 아니라는 것이죠. 특히나 감염 염려로 인하여 병원 방문을 꺼리게 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질병을 예방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셀프 메디케이션이 점차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셀프 메디케이션은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부터 일바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포괄적으로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관련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운동의 일상화로 시간을 소비하는 패러다임의 변화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 건강기능식품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CKW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오메가 3 등이 꼽히고 있으며, 선물용이 아닌 본인이 직접 섭취하기 위하여 구매하는 경우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는데요. 건강기능식품들은 적게는 1개월~3, 4개월까지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러한 제품들을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보관할 때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빛, 열, 수분(습기)에 취약한 비타민]

 

비타민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제품을 오히려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냉장고는 오히려 습기가 많고, 제품이 병 포장으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문을 열고 닫으며 생기는 온도 차로 인하여 내부에 수분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비타민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곳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생균이라 보관에 신경 써야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의 특성에 맞게 제품별로 냉장 혹은 실온 보관 여부 등을 구분하는 것이 좋지만 실온 보관 권장 제품이라도 장시간 보존이 필요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냉장보관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관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기 차단이 중요한데요. 습도가 높은 곳에 제품을 보관할 경우 프로바이오틱스 생균이 인체에 섭취되기도 전에 활성화되어 사멸(사균)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오메가3]

 

오메가 3은 공기 중에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게 되면 산성으로 변하여 불쾌한 냄새가 나며, 맛이 나빠지거나 빛깔이 변할 수 있습니다. 산패가 진행된 유지류는 특유의 냄새와 함께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독성이 있는 산화물이나 분해 산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혹 이미 산패가 진행된 오메가 3 캡슐의 경우 서로 들러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의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 3 역시 병 포장보다는 산소 노출을 최소화시켜 주는 개별 포장 출시 제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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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급격히 부상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게 된 것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 노년층을 넘어 이제는 밀레니얼 세대까지도 건강기능식품과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커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건강기능식품을 실제로 섭취하고 계시다면 보관법과 섭취하는 시간 등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