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이! 우리 모두 '함께 깨끗해 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점심시간만 되어도 삼삼오오 모여 곳곳을 산책하는 임직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예쁜 봄, 따뜻한 봄을 오래 즐기기 위해 ‘함께 깨끗해 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봉사활동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졌는지 함께 보실까요?

 

 

‘함께 깨끗해 봄’은 중식시간이나 5시에 일과를 마친 후 진행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입니다. 부서별로, 혹은 봉사팀에서 신청하면 후문에서 장갑과 봉사 조끼 등 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됩니다.

 

 

봉투를 손에 든 임직원들은 구역 별로 돌아다니며 바닥에 흩어져있거나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하나둘씩 주워 담습니다. 부서원들과 함께 하다 보니 순식간에 봉투는 쓰레기로 가득 차는데요.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들어가서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나면 다시 후문으로 복귀합니다. 이후 함께했던 부서원, 팀원들과 함께 단체로 사진촬영을 하고, 친환경 칫솔을 기념품으로 받고 나면 활동은 마무리됩니다. 사내 봉사시간도 함께 인정되어 많은 부서에서 다양하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새봄을 맞이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한 2주간의 봉사활동에 한층 더 깨끗해진 봄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