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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환경보호, 우리가 먼저 앞장 서요! - 제31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 그림 공모전 시상식

by 스마트시티

 

지난 9월 20일, 제31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한마음프라자 한마음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공모전은 지난 6월 5일~7월 21일까지 7주간 대구경〮북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이 물 절약, 환경보전 등 환경사랑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글짓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려 출품했는데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환경부장관, 매일신문사, 대구광역시 교육감, 경상북도 교육감 등 많은 사람들의 심사 끝에 수상작이 결정되었고, 수상자들과 가족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마음프라자 1층에는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한마음홀에 들어서기 전, 가족들은 함께 여러 가지 작품들을 관람했습니다. 또한, 포토존과 이색적인 행사 부스도 마련되어 함께 사진 촬영을 하거나 행사에 참여해 보는 등 각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윽고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어 내빈들과 수상자 및 가족들이 한마음홀에 모였습니다.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매일신문사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대구/경북 교육감부〮교육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푸른 하늘상 10명, 푸른 강산상 30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함께 주어졌으며,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모든 부상은 삼성전자에서 지급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단상 위에 올라와 직접 수상했으며, 기념 촬영도 함께했습니다.

 

시상이 모두 마무리된 후, 글짓기 부문 우수작을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푸른 하늘상 수상자(구미 사곡초 5, 김은서)가 무대 위에서 글을 낭독했고, 참석한 내빈들과 가족들 모두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상식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소감도 푸른 하늘상 수상자(구미 사곡초 5, 김은서)에게 들어보았는데요. “환경은 사소한 것이라도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평소에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우유팩이나 폐건전지를 모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필품으로 바꿔주는 것도 잘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때도 재생종이 공책이나 학용품 등 재활용품 상품을 우선적으로 사보려고 한다”라고 말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환경보호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환경사랑 글짓기 | 그림 공모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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