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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르스 감염자와 의심환자가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면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메르스뿐만 아니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특히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집 안의 세균 밀집소는 어디일까? 평소 의식하지 못하지만 세균이 숨어있는 곳, 꼼꼼히 살펴보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세요~

 

세균도 주고받는 신용카드

돈만큼이나 많이 사용되느 신용카드. 세균의 온상이라고 합니다. 계산하는 사람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데요, 한 연구기관이 신용카드 세균 상태를 측정한 결과, 허용치의 10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 solution : 신용카드는 마그네틱, IC칩이 내장되어 닦으면 손상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일광소독이나 환기 정도로 관리하고, 신용카드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에서 세균이 나온다? 전화기

손과 입이 동시에 닿는 전화기는 손의 세균뿐 아니라 구강에서 나오는 세균도 많습니다. 특히 말하는 수화기 부분에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고 합니다.

→ solution : 젖은 수건으로 수화기와 본체 부분을 모두 닦은 후 마른 거즈로 물기를 없앱니다. 2~3주에 한 번씩 거즈에 알코올을 적셔 닦으면 소독효과가 있습니다.

 

꺼내기 힘든 틈새 먼지가 가득, 컴퓨터 키보드

영국 소비자 단체가 런던의 사무실 키보드를 조사한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손에 묻어 있던 세균이 그대로 옮아 가고 자판 틈새로 먼지와 음식물 찌꺼기 등이 들어가 제거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포도상구균에 감염되면 설사와 복통, 구토, 어지럼증 등을 동반합니다.

→ solution : 한 달에 한 번은 키보드를 분해해 청소합니다. 또는 평소에 키보드 커버를 씌워 관리하거나 향균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세균을 바른다? 열어 둔 화장품

무심코 열어둔 화장품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표면에만 세균이 번식하는 크림과 달리 스킨은 흔들면 섞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세균이 번식한 화장품을 바르면 알레르기성접촉피부염, 자극성접촉피부염, 화장품성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solution : 화장품 뚜껑은 반드시 닫고 화장품을 바를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1회용 스푼을 사용해 바릅니다. 특히 아무리 손을 깨끗이 닦아도 뚜껑 위에 먼지가 있으면 여는 과정에서 다시 손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화장품 겉면은 물론 주변 환경까지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손 씻기, 제대로 하고 있나요?

손을 잘 씻는 것만큼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을 씻은 후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해 손을 말리는데요, 이 때 젖은 손을 비비면서 말리는 것보다 가만히 그대로 말리는 것이 손에 남는 세균 수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손을 비비면 왜 세균이 늘어날까요? 손의 모공에 있던 균이 손을 비비면서 자극을 받아 피부 표면으로 나오면서 세균이 더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손을 제대로 씻는 것만큼 손을 효과적으로 건조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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