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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당황하지 않고~ 장마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by 스마트시티

 

이번 주부터 여름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비같은 소식인데요, 하지만 올해 장마는 특히 태풍이 강하게 발달할 수 있다고 예상되어 더욱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마철, 당황하지 않고 우리 생활 곳곳을 미리미리 점검하세요~

 

집안 관리편

 

장마철에는 집 안 곳곳이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로 가득합니다. 장마와 함께 찾아온 습기와 곰팡이, 냄새를 제거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살림법을 살펴봅니다.

 

√ 습도관리-악취와 곰팡이를 일으키는 습기. 습기만 제대로 제거해도 장마철 집안 관리가 쉬운데요, 제습기 등을 사용해 쾌적하게 유지하거나 보일러를 틀어서 습기를 없앱니다. 단 최소 30분 이내로 잠시 틀고 끈 뒤,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합니다. 집 안에 향초를 피우면 공기 중 습기가 제거되고 탈취 기능도 있어 악취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누전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시험용 버튼을 눌렀을 때 ‘딱’소리와 함께 개폐스위치가 내려지면 정상입니다. 누전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쓰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식중독 주의-보통 습도가 80% 이상, 기온은 25℃ 이상을 보이는 장마철에는 식중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음식 재료는 유통기한을 세밀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고, 주방도구와 식기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자동차 점검편

 

비가 쏟아질 때 자동차 안전이 더욱 중요하죠.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장마철에 접어들기 전 자동차가 안전한지 꼭 점검해야 합니다.

 

√ 와이퍼 점검-장마철에 가장 많이 쓰이는 와이퍼. 와이퍼가 노후화되면 빗물이 제대로 닦이지 않고 유리 전면에 유막을 형성해 시야를 가릴 수 있으므로 점검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 날을 교환했음에도 선명하게 닦이지 않거나 동작이 매끄럽지 않다면 유리 표면 상태를 확인하세요. 유막이 생겼거나 이물질이 묻었을 수도 있습니다.

 

√ 타이어 점검-장마철 대비 타이어 점검에서는 ‘배수력’이 핵심입니다. 교체 시기에 가까워진 타이어는 배수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타이어에 세로로 난 홈이 점점 사라져 수막현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또한 적정 공기압보다 낮을 경우에는 배수능력이 떨어지므로 공기압 체크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에어컨 점검-장마철 습기를 해결하고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에어컨도 필수 점검 대상입니다. 운전 중 앞 유리에 습기가 생겼다면 에어컨 버튼을 누르고 바람방향은 앞 유리 쪽으로, 공기 순환 모드는 외기유입으로 돌리면 됩니다. 이런 습기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김 서림 방지제를 구비해 미리 코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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