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8월 30일 토요일, 경산 컨벤션 웨딩홀에서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으로 4번째, 삼성 스마트시티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랑의 결실로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가정 10쌍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행사에는 삼성 스마트시티와 함께 이 자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한 (사)글로벌투게더 경산, 경산다문화가족센터 등에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곧 열리게 될 성대한 결혼식을 앞두고 조금은 긴장하고 있는 신랑 신부의 모습. 하지만 신부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결혼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사랑하는 남편과 또 아이들과 함께 더욱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신랑을 바라보는 순간 긴장은 어느새 사라지고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가족과 친지 등 하객들이 꽉 찬 웨딩홀에 드디어 화촉의 불이 밝혀졌습니다. 주례에 나선 전우헌 공장장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맺어진 특별한 인연인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상대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 견실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라며 이들의 성혼을 선언하였습니다. 스마트시티에서는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각 쌍에게 전자제품 선물과 신혼여행 비용 등을 지원했습니다.

신랑이 청혼하면서 건네는 꽃다발 중 신부가 승낙의 의미로 한 송이를 다시 신랑에게 준 것에서 비롯됐다는 부케. 오늘은 특별히 신부의 부케를 신랑이 직접 받았습니다. 이들이 처음 맺어질 때의 그 특별한 순간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또한 가슴을 울리는 축가가 이어져 신랑신부의 눈가에 감동의 눈물이 맺히기도 했습니다.

조금 늦게 치러진 결혼식, 하지만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은 신뢰와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앞으로 함께 걸어가야 할 결혼이라는 이름의 긴 여행, 이들이 서로에게 품은 신뢰와 사랑으로 즐거운 여행이 되길 스마트시티가 기원하겠습니다. 주인공인 신랑신부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대손손 행복하세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