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3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희망지킴이’ 23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희망지킴이’는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육청 4개 관공서와 11개 사회복지기관, 6개 민간단체 등 총 21개 기관・단체 23명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위한 각 기관별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읍면동 관련기관에서 지원 요청한 다양한 위기 유형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과 지원체계를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으로 ‘올해의 집배원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구미우체국 김문규 집배원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물질적인 도움보다 시민 한사람의 따뜻한 관심이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기관단체의 관심과 자발적인 지원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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