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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도 늘어났는데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이면 우리를 괴롭히는 각종 질병들이 있는데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겨울철 대표 질병을 살펴보고,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안구건조증, 건강이 의심된다면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의 구성성분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며 건조감, 자극감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안구건조증이라 합니다. 눈이 피로하거나 뻑뻑하고 눈부심, 침침함 등을 느낀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하루 종일 실내 난방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기가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더욱 잘 나타나곤 합니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거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예방 및 치료법

평소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여 눈물을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눈 운동을 자주 하거나, 물을 자주마시는 등 다량의 수분을 섭취해 체내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 독서를 할 경우에는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므로 1시간에 10분 정도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찜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 대표적인 겨울 불청객!

 

 

-동상이란?

추위에 오래 노출될 경우 생기기 쉬운 겨울철 대표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동상인데요. 심한 추위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연조직이 얼고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지게 되어 동상에 걸리게 됩니다. 주로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 심장과 먼 부위에서 발생하기 쉬운데요. 동상에 걸리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이 유발됩니다.

 

-예방 및 치료법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관이나 신경이 눌리지 않도록 조이지 않는 옷을 입으며, 보온용품을 갖춰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자나 당분을 통해 혈당을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동상에 걸렸다면 따뜻한 물에 환부를 담그고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터트리지 말아야 하며 동상 부위에 직접 불이나 뜨거운 팩을 접촉하는 행동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독감, 감기와 비슷하지만 다른 질병

 

 

-독감이란?

라이노 바이러스, 아네노 바이러스 등 200여 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 소화장애 등이 있는데요. 독감의 경우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하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예방 및 치료법

독감은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예방주사를 맞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영양소인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버섯, 양배추, 자몽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독감에 좋은 음식으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계피, 마늘 등이 있습니다.

 

 

 

장염, 겨울에도 방심할 순 없다

 

 

-장염이란?

장염은 여름철 대표 질병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에도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여름에는 세균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에 의한 장염이 대다수라면, 겨울에는 주로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발생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 많이 걸리는데요. 노로 바이러스의 경우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나며 주로 설사, 구토, 복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수반합니다.

 

-예방 및 치료법

겨울철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일, 어패류 등의 음식을 씻거나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을 삼가야 하는데요. 약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해 속까지 충분히 익힌 다음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노로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일수록 생존기간이 연장되므로 냉장보관 했던 채소의 경우, 세척하여 보관했더라도 먹기 전에 다시 씻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장염이 걸린 후 회복이 되었다 하더라도 3일에서 2주까지는 전염 가능성이 남아있으므로 꾸준히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매실, 생강, 양배추,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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