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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구미보건소는 재활대상자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23일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과 함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전통의 도시, 경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 외출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재활대상자들의 1년만에 나선 화려한 외출이었는데요, 재활가족의 웃음 가득한 모습에서 여유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환자들을 돌보았던 자원봉사자와 환자가 일일 파트너가 되어 경주시 향교에서 향교문화체험과 선비밥상 중식, 비단벌레차량탑승, 첨성대 주변 산책, 가족과 파트너가 삼삼오오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등 모처럼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가족은 “보건소에서 매년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가을정취를 맘껏 느낄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고 그동안의 답답함도 날려버렸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재활가족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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