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880

[요리] 제철 재료로 손님상 차리기! 궁중 식탁을 장식하던 ‘초교탕’ 보글보글~ 맛있는 소리와 시끌벅적~ 유쾌한 수다가 곁들여지는 삼성전자 내 한마음프라자 요리 실습실. 이곳에서는 구미 시민들과 함께하는 레이디스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늦가을 제철 재료들로 손님상에 올려놓을 ‘초교탕’을 배워볼 참입니다. 간단하면서 맛깔난 레시피에 요리의 기초를 다지는 노하우는 덤이랍니다. 궁중에서 먹었던 맑은 탕국 ‘초교탕’ 닭과 인삼을 뭉근히 오래 끊여낸 삼계탕(蔘鷄湯)과 식초와 겨자로 차고 상큼하게 먹는 초계탕(醋鷄湯)은 익숙한데 궁중에서 그 유래가 시작됐다는 맑은 탕국 형태의 ‘초교탕(草轎湯)’은 사뭇 낯선 느낌인데요, 초교탕의 맛의 비밀은 ‘초(草), 바로 도라지에 있다고 하네요. 기침, 가래 등의 통증에 효과적인 도라지는 주로 환절기에 음식이나 차로 즐겨 찾는..
구미지역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에 어깨춤이 덩실! 한마당 노래잔치 한가위를 앞두고 모두가 명절 준비에 한창일 즈음, 유난히 더 분주한 손길로 추석을 맞이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사랑 한마당 노래잔치가 열린 이 곳! 금오사회복지관인데요. 지역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강당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노래자랑과 경로잔치 등 추석 한가위의 훈훈함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잔칫집에 빠질 수 없는 것, 맛있는 음식이죠! 이 날 강당 앞에서는 일찍부터 음식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잔치를 준비하는 분주한 분위기에 흥겨운 노랫가락에 더해져 더할 나위 없는 명절 분위기가 입구부터 솔솔 풍겨 왔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무대, 어르신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뽐내셨는데요. 흰 머리에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마음속에 가지고..
꿈을 키우고 희망을 응원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이루어지는 시기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꿈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갖게 하고, 때로는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11월 28일(목)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영남타워 대강당에서는 이런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재능과 희망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경북지역 희망인재 프로젝트’ 첫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노력으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2013년 영남일보-삼성전자 희망인재 프로젝트의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기에 이 증서를 수여합니다.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응원합니다.” 시상식에는 경북에서 1차로 선발된 20명의 희망인재 장학생과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전우헌..
한마음으로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 경산지역 다문화가정 합동 무료 결혼식 일생에 한 번 밖에 없는 소중한 결혼식. 이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는 건 여느 예비 신랑, 신부들이나 마찬가지일 텐데요. 하지만 이런 결혼식이 누구에게나 쉽게 주어지는 행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부부들도 있습니다. 지난 11월 16일, 이런 사연을 갖고 있는 경산지역의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합동으로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핑크빛 향기가 솔솔 나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6일 경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다문화가정 부부 5쌍(중국 3쌍, 베트남 1쌍, 캄보디아 1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역기관단체장과 다문화가족, 친지 등 18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이번 결혼식은..
1+1의 행복나누기! 구미 시민과 함께하는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날, 따뜻한 햇살 아래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워킹 페스티벌이 10월 12일(토)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구미공단에 있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사업장에서 인동 도시숲길 일원까지 약 4.2km를 걸으며 기부체험 및 다양한 문화나눔행사 등을 체험하는 행사인데요. 삼성전자 구미스마트 시티 임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 캠퍼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삼성전자 임직원, 구미시 기관단체장 등 1만 2,500여명 등이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는데요.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1억 2,50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아삭아삭! 맛있는 정이 넘치는 사랑의 김장축제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할 수 있었던 11월 19일(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 주관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축제’가 구미코에서 열렸습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펼쳐 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나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구미시새마을회, 삼성전자주부봉사단 등 7백여명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장축제가 시작되자 축제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지역 봉사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졌습니다. 준비된 절임배추를 버무려 꼼꼼하게 포장과 운반까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서 척척! 김장이 진행되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사랑의 김장축제를 통해 담근 김치는 지..
귀가길 안전 지켜주는 수호천사, 삼성 수호천사 방범순찰대 격려 늦은 시간 밤에 귀가를 할 때면 어두운 길이 때로는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영화 속에서처럼 나를 지켜줄 수호천사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하는 간절한 바람이 들곤 하는데요. 여성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시민단체, 그리고 경북지방경찰청이 모였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1일 오후 8시, 구미시 구평동 여성안심구역 일대의 범죄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자위 협력방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 학 관 경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찬 청장 등 경찰 25명을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등 자치단체 관계자 12명, 정우열 경운대 경찰행정학부장 등 6명,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등 9명,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 13명 총 65명이 참석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지..
멸종위기 재두루미 돌아오다!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재두루미 도입 행사 재두루미를 아시나요? 몸길이 127cm의 대형 두루미로, 머리와 목은 흰색이고, 앞목 아랫부분 일부는 청회색을 띄는 천연기념물 입니다. 한국에는 10월 하순에 찾아와 봄이 오는 3월이면 돌아가는 겨울새인데요. 1945년 이전에는 1천마리 정도의 무리가 겨울을 나던 것이, 점차 줄어 2012년 구미 해평습지를 방문하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수는 120마리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4일 삼성전자가 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2쌍을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에 기증했는데요.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매년 2쌍의 재두루미를 기증해 인공증식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해 네덜란드에서 재두루미 2쌍을 들여왔습니다. 재두루미 도입식은 지난 5월 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