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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마트시티142

행복 한 땀, 사랑 한 땀! 노리터 봉사팀 홈패션 재능기부 홈패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노리터 봉사팀. 지난해부터 구미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홈패션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11명이 (사)녹색생활예술협회 홈패션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해, 지난 1월 26일 2캠퍼스 한마음프라자에서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외국인 며느리는 잘할 수 없는 일이 더 많다?! No, No! 많은 시부모님들이 외국인 며느리에 대해 편견을 갖고 계신데요. 이것을 과감하게 깨뜨리는 데 앞장선 스마트시티 노리터 봉사팀! 노리터 봉사팀 금손 강사가 나서면 곰손도 패브릭 제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홈패션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홈패션지도자 2급을 수료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호티화 님은 홈패션지도자 자격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
2018 삼성드림클래스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월 25일, 경북대 대강당 효석홀에 다시 모인 2018 삼성드림클래스 학생들. 전국 6개 대학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겨울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모두 1,726명! 3주 간의 이야기가 이제 끝이 나려 합니다. 지난 1월 5일부터 시작된 2018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장에 모인 학생들과 대학생 강사들의 모습이 어쩐지 변한 것 같습니다. 커진 목소리만큼이나 자신감이 넘쳐나는 아이들! 대학생 강사들에게서도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카메라만 보면 얼굴을 가리더니 이제는 서로 찍어달라고 아우성인데요. 저마다 즐거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합니다. 존재만으로도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아이들, 참 예쁘죠? 수료식에 앞서 지난 3주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했는데요. 추억을 되새기며 웃던 아이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한마음협의회 연탄 나눔현장!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석을 아시나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월 24일, 한마음협의회 위원들이 구미시 오태동의 한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지역민에게 연탄을 선물하기 위해서인데요. 위원들이 지역민에게 전달한 연탄은 모두 1,000장! 검댕을 묻히고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함이 마을에 가득했습니다. 속속들이 모여드는 한마음협의회 위원들. 제일 먼저 연탄이 실린 트럭부터 살펴보는데요.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연탄은 지역민이 겨우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복덩이랍니다. 조심조심, 연탄을 나르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위원들.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게 더 힘이 되는 법이죠. 자, 일렬로 줄을 서시오~! 지그재그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한 장 한 장. 능률 UP! 속도도 UP! 마당에 있던 그릇의 물이 꽁꽁 얼 정도의 날씨! 이거 실화인가요?..
마음의 온도를 더합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38~39차 후원금 전달식 계속되는 추위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인데요. 스마트시티 캠퍼스 내 설치된 사랑의 나눔로드 전자기부함에서는 연신 사랑이 적립되는 경쾌한 소리가 들립니다. 구미지역 아동들을 향한 임직원들의 애정 어린 마음은 겨울 한파에서 끄떡없습니다! 지난 1월 18일 스마트시티에 초청된 11살 강민지, 10살 김우주 양. 두 공주님을 만나러 온 임직원들의 표정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임직원들은 민지와 우주에게 스마트시티 이곳저곳을 소개했는데요. 쉬지 않고 따스함이 차곡차곡 쌓이는 사랑의 나눔로드부터 스마트갤러리까지 부지런히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필리핀 다문화가정인 민지네 집은 포항인데요. 지난해 발생한 지진으로 집에 금이 가고 가재도구가 파손되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집안 ..
사랑의 나눔로드 34차 후원금 전달식, 네 미소를 지켜줄게! 구미지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정성이 하나둘 모여 이루어낸 후원금은 아동이 더 맑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이번 34차 후원 아동은 구미시 봉곡동의 은광어린이집에 다니는 수호. 언어발달장애로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호는, 미숙아 망막증과 연인두 폐쇄부전 등을 앓고 있는데요. 정상적 망막혈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연인두 폐쇄부전으로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호네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수호 이렇게 셋인데요. 건강이 좋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수호를 양육해 주십니다. 그러나 할머니도 다리가 아프셔서 부지런히 뛰어다..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이 전하는 튼튼한 작품! 눈부신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11월 21일. 스마트시티 밝은 마음 봉사팀의 하얀 트럭이 구미 하늘어린이집을 향했습니다.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들을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튼튼함은 기본! 미적 감각까지 갖춘 작품에 하늘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포~옥 빠졌습니다. 올해 8월, 새롭게 등장한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 처음에는 목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1996년부터 황상동에 봉사활동을 하다가 다른 곳에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번에 목공봉사팀을 만들었습니다. 오자마자 작품을 옮길 준비부터 하는데요. 두꺼운 겉옷은 훌훌 벗어버리고 가벼운 차림으로 변신! 행여나 긁힐세라 트럭에서 내린 작품들을 조심조심 옮깁니다. 이번 작품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과 걸상! 하얀 목재..
렌즈로 통하는 세상 봉사팀, 안동 하회마을을 담다 ‘렌즈로 통(通)하는 세상’ 봉사팀은 지난 2014년부터 보육 및 양육기관인 구미 삼성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메라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봉사팀은 한 달에 한 번 사진반 친구들과 출사를 나오는데요. 그 순간을 스마트시티가 따라가 보았습니다. 지난 10월 14일, 한 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안동 하회마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20명의 봉사팀과 사진반 친구들이 향한 곳은 한복체험관이었는데요. 서로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꽃단장을 마치고 곱게 차려입은 이들, 들뜬 마음을 품고 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을 찍기 시작. 한 시간 뒤 입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흩어져 촬영을 했는데요. 서로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