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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관2

구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과 성리학이 있는 '성리학역사관' 구미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2020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약 2년 가까이 자체적으로 유학, 성리학에 대한 자료 수집과 위상 확립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곳입니다. 또한, 유학의 개조인 공자와 관련된 탁본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유학의 개조(開祖)인 공자를 기리면서 곡부(曲阜) 비림(碑林)과 서안(西安) 비림(碑林) 등지에 남아있는 유적과 자취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구미를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한 길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야은 길재는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출신으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정치격변기에 불사이군의 절의 정신을 지켰던 사람입니다. 특히 그는 정몽주를 잇는 조선 성리학의 원류로서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
지루한 역사관은 이제 그만! 생동감 있는 체험의 장-구미성리학역사관 떼려야 뗄 수 없는 구미와 성리학의 깊은 인연!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은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은 일선(구미)에 있다.”고 했습니다. 구미가 근대화의 산실이자 성리학 발전의 근원지였음을 말해주는 것인데요. 이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10월 23일 개관했습니다!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놓은 ‘구미역사관’부터 구미 출신 성리학자들과 성리학 관련 자료가 가득한 ‘성리학 전시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시관’까지! 첨단매체를 활용한 체험 전시로 지루할 틈 없이 역사 지식 상승~ 개관기념 첫 기획 전시로는 ‘구미의 서원―금오서원’편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전시만 보고 가기 아쉽다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겨보세요! 선비대학과 일반인 대상의 강좌는 물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