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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선생3

금오서원 무술년 정알례 봉행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570년에 지은 금오서원! 지난 2월 24일 이곳에서 무술년 정알례가 봉행되었는데요. '정알례'는 한 해의 처음인 정초에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이루어지는 선현에 대한 참배를 말합니다. 창건 이래 지역유림을 중심으로 지금도 정알례와 향사례 등 주요 행사를 전통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불타 소실될 뻔 했지만 1602년 복원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사액서원 중 하나입니다. 금오서원에는 야은 길재 선생뿐 아니라 김종직, 정붕, 박영, 장현광 등 여러 선현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대표적 유교문화유산으로서 역사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금오서원! 모두들 지켜..
[모집] 밤실 벽화마을 만들기 2차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지난해 6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탄생한 밤실 벽화마을, 기억하시나요?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가득해 지역의 명물로 자리한 밤실 벽화마을에 신설코스 작업을 위해 2차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당신의 손길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완성해 보세요~ 삼성전자 자원봉사센터에서 알립니다! 이번주 토요일(4월 4일)부터 벽화그리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시간은 공지드린대로 9시부터 12시까지 입니다. 간식과 사전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작업에 참석하실 경우, 도량동 벽화봉사단 운영간사 역할을 맡고 있는 정희열 복지사에게 금요일 오전중에 연락주시면 됩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054-458-0230
[밤실 벽화마을이야기-⑤] 밤실 벽화마을 만들기 발대식 도량동 밤실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가 함께하는 ‘밤실마을 벽화그리기’가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 발대식이 4월 4일 도량동 마을카페 ‘다락’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 스마트시티 전우헌 공장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법등 스님 3명의 공동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해 벽화마을 만들기의 힘찬 첫 걸음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스마트시티는 발대식에서 필요한 경비 5천만 원을 전달하며 벽화 만들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밤실마을 주민대표 김영석 씨와 스마트시티의 한마음주부봉사단 유성희 회장의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종원 부시장은 “이름도 정겨운 밤실마을 벽화사업에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