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최인호1 [도서] 책으로 만나는 한국의 대표 문인③ 최인호 최인호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등 대중을 사로잡은 수많은 소설과 시나리오를 통해 영원한 청년작가로 기억되고 있는 최인호. 우리는 그의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고뇌와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성장했습니다. 2008년 발병한 침샘암으로 투병한 최인호 작가는 끈질긴 병마의 고통 속에서도 손에서 만년필을 놓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작가로 살다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는 그의 작품을 통해 영원히 늙지 않는 청년 최인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피어나지 않으면 꽃이 아니고, 노래 부르지 않으면 새가 아니듯, 글을 쓰지 않으면 나는 더 이상 작가가 아니다.”- 작가 최인호 영원한 청년 최인호, 그를 기억하다(1945~2013)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