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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유성룡2

구미 문화재 가까이 보기④ 구미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해 역사적으로 고대문화가 발달했던 구미지역. 신라시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불교가 전해진 곳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이 꽃핀 지역으로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등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한 곳. 구미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두 인물의 자취를 담아왔습니다. 고려의 삼은으로 유명한 야은 길재 선생(1353~1419). 높은 충절과 고매한 학덕으로 널리 알려진 이분의 흔적은 구미지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미시 오태동에는 길재 선생과 관련된 장소인 청풍재, 오산서원 터 등이 있는데요. 길재 선생의 묘와 인근에 자리 잡은 지주중류비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지주중류비는 조선 선조 20년(1587) 인동현감으로 부임한 유운룡..
[모집] ‘2014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참가자 모집 구미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6월~10월까지 ‘201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합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창조경제의 동력을 삼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18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1차 주제는 지역 인물인 ‘서애 유성룡 선생의 학문과 삶을 조명하다’로 6월 11일과 13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정진영 교수의 강연을 들은 후 6월 19일 안동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탐방하게 됩니다. 이에 1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모집하고 있으니, 강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