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1 금오산에 얽힌 흥미로운 구미설화 이야기-용이 되지 못한 강철이 구미에 사는 지역주민이라면 단풍놀이 즐기러 안 가본 사람이 없다는 금오산. 굳건히 자리를 지켜 온 만큼 얽혀있는 이야기들이 다채로운데요. 다가오는 9월 11일, 경북문화재단의 20201년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예술로가 금오산 설화 ‘용샘에 얽힌 사연’을 각색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설화 ‘용샘에 얽힌 사연’은 천년 묵은 이무기가 등천 중 땅에 떨어져 죽어버린 흔적으로 암벽에 홈이 패이고 비늘 자국이 남아 생긴 이름 용회암과 그 암벽 밑 옹달샘의 이름을 용샘으로 부른다는 이야기인데요. 연령불문 모든 지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동화적 요소를 담아 로 재탄생했습니다. 노래와 춤, 빛을 이용한 그림자극으로 감상 포인트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퀴즈 맞히기, 투호 놀이 등 체험형 뮤지컬로 오감을 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