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여고1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 Ⅱ-피겨여신을 꿈꾸는 박미선 양 스마트시티가 또 한 명의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재, 피겨선수 박미선 양(대구 정화여고 2학년)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게 소원이었던 꼬마숙녀는 이제 어엿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자라 자신을 갈고 닦으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2월 26일, 은반 위에서 아름답고도 경쾌한 춤사위를 뽐내는 미선 양을 만났습니다. 평창에서 올림픽을 즐기고 돌아왔다는 그녀는 웃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상비군은 전국에 딱 12명이에요, 그중 지방 선수는 우리 미선이가 유일하죠. 주요 경기나 훈련이 수도권에서 열리는 터라, 경기나 훈련에 참여하는 날이면 미선이 혼자 떠나야 해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