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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100만 명 시대. 그동안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이중언어발표대회, 이중언어집중캠프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사업을 펼쳐왔는데요.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부터는 지자체, 지역단체와 협력해 꾸준히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19일, 경산 아트라움 웨딩에서 또 한 번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스마트시티와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 후원하고,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2017 경산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이날 결혼식을 통해 베트남, 필리핀, 중국에서 온 다섯 쌍의 다문화 부부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신부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쁘게 웨딩드레스도 입고, 메이크업도 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호석 센터장을 비롯해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사)글로벌투게더경산 장익현 이사장 등의 내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스마트시티 조호석 센터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온 다섯 명의 신부님들에게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낯설고 문화도 다른 한국에서 힘들 때도 있겠지만, 잘 극복해 나가며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가길 기원합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주요 내빈 및 지역인사, 가족 및 친지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의 결혼식. 주례는 대구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홍덕률 총장이 맡아주셨습니다. 특히 이날은 대구사이버대학교의 지원으로 결혼식 현장이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는데요. 머나 먼 타국에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아쉬워할 신부 부모님들도 영상으로 결혼식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합동 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후 신랑, 신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축가 시간도 열렸는데요. 축가는 경산시립합창단이 준비했습니다. 흥겨운 축하공연에 결혼식에서는 이색적으로 하객들의 앵콜 요청도 이어졌는데요. 경산시립합창단은 앵콜곡으로 신랑, 신부를 위해 특별히 개사한 노래를 부르며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을 위해 스마트시티는 신랑 신부의 드레스와 턱시도, 예식장 등의 결혼식 비용과 가전제품, 신혼여행 등을 지원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평생의 동반자와 백년가약을 맺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게 될 다섯 쌍의 부부. 앞으로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가기를 스마트시티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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