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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무의탁 어르신 1,000분을 위한 삼성 스마트시티 ‘건강 찬 나눔 DAY’

by 스마트시티

 

매년 봄과 가을에는 김장 나눔 Day를, 여름에는 찬 나눔 Day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밑반찬 걱정을 덜어주고 있는 스마트시티. 지난 8월 9일에는 지역 내 무의탁 어르신 1,000분을 위한 ‘건강 찬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도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지역 내 봉사기관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현장으로 함께 가봅니다.

 

 

 

8월 9일 오후, 건강 찬 나눔 DAY가 열린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사업장 식당.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봉사에 참여하고자 지원한 임직원들과 지역 내 복지기관 참여자 250명이 이곳으로 모였는데요. 이들이 오늘 함께 준비할 반찬은 견과류 조림과 깐마늘 장아찌, 직접 버무린 깍두기, 그리고 통조림, 닭곰탕 등 간편 가정식입니다.

 

 

 

봉사자들은 팀을 나누어서 무의탁 어르신 한 분에게 전달될 찬 나눔 박스를 하나씩 완성했는데요. 견과류조림과 깐마늘 장아찌팀은 용량에 맞게 반찬을 나누어 포장하고, 깍두기 팀은 절인 무에 맛깔난 양념을 고루 버무리고, 포장을 맡은 팀은 준비된 밑반찬과 간편 가정식을 한 박스에 넣어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스마트시티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언제나 찬 나눔 DAY와 김장 나눔 DAY에 함께 해주고 있는 지역 내 14곳의 복지기관 참여자들도 함께였는데요.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역 내 노인지원서비스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다수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운 여름날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대구·경북지역 무의탁 어르신, 장애인 및 긴급구호 가정 등 1,000세대에 전달될 총 3,500만원 상당의 밑반찬 세트가 마련되었습니다. 완성된 밑반찬 세트는 다음날까지 각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 무사히 전달되었는데요. 반찬 세트 하나만으로도 푸짐한 한상차림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한동안 덜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연말에 몰려있는 김장 나눔을 봄과 가을, 2차례로 나누어 진행하고,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올해도 내년도 변함없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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