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의 봉사 현장에는 늘 이들이 있다. 바로 스마트시티 임직원 배우자로 이뤄진 ‘한마음 주부봉사단’이 그 주인공이다. 나누기 위해서라면 새로운 도전도 환영! 진정한 ‘나눔’의 기쁨을 만끽하는 이들을 만났다.
한마음 주부봉사단 4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 중이다.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십 여 년이 넘게 함께하며 이제 누구랄 것 없이 먼저 행동하고, 한 발 앞장서는 덕분에 봉사 현장은 늘 에너지가 넘친다.
더 새롭고 특별한 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직접 배우기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 ‘홈베이킹’ ‘스툴 만들기’ 등 매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봉사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져나간다. 오늘은 직접 라탄을 엮어 바구니를 만들어보는 ‘라탄 공예’ 시간이 준비 됐다.
라탄 공예가 처음인 이들도 있지만, 서로 도와가며 한 땀 한 땀 엮어가다 보니 금세 바구니 형태가 나타난다. 계속 손에 물을 묻히며 진행해야 하는 탓에 손끝이 아플 법하지만 누구 하나 얼굴 찡그리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니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봉사를 위한 준비 시간인 동시에 자기개발도 할 수 있어 이 시간이 더 즐겁다고 입을 모으는 한마음 주부봉사단.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기에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다.
이들에게 ‘배움’이란 ‘나눔’의 첫걸음이다. 진정한 나눔의 즐거움을 알기에 이들이 가는 길목마다 행복 바이러스가 넘친다. 행복이란 나눌수록 커지는 것! 이들과 함께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내일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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