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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슴 뭉클한 이야기,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by 스마트시티


2009년 초연부터 6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LA, 뉴욕 등 해외 투어를 포함, 전국 100회 이상 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어떤 모녀보다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쌓아온 배우 강부자, 전미선이 출연합니다. 대사 한마디, 몸짓 하나까지 진정성 있는 감동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배우, 강부자와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감성을 가진 배우 전미선이 함께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깍쟁이 딸 미영과 딸을 낳은 것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는 친정엄마의 가슴 뜨거운 2박 3일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50만 관객이 선택한 연극과 함께 뜨거운 가족애와 진한 감동을 나누세요~

시놉시스

명문대를 졸업해 대기업에 다니는 딸 미영은 어느 날 연락도 없이 불쑥 정읍에 있는 친정집을 찾아온다.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시골집에서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 친정엄마는 뛸 듯이 기뻐하지만, 이내 딸 미영에게 드리운 짙은 그림자가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에 화를 내다가도 이내 엄마 냄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며 품에 파고드는 딸과 지난 시절을 추억하며 며칠을 보낸다. 왠지 모르게 쇠약해 보이는 미영의 모습에 마음이 쓰였지만 사는게 고단해서 그러겠거니 하던 친정엄마에게 큰아들이 불쑥 들이닥치며 미영이 숨겨온 청천벽력 같은 비밀을 털어놓는데…

 

- 일시 : 2014. 11. 29(토)~11. 30(일) / (토)오후 3시, 7시 (일)오후 2시

- 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티켓 : R석 77,000원/ S석 55,000원

- 문의 : 1566-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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