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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명한 겨울나기! 고지서가 달라지는 절약 살림법

by 스마트시티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가 추어질수록 집집마다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공과금 폭탄’을 맞을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절약하는 습관이 필요한 때입니다. 겨울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절약 살림법을 살펴보겠습니다.



chapter_1 가스·수도 절약 노하우

- 온수 사용이 끝나면 레버는 냉수 쪽으로

가스를 절약하려면 온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계절의 여건상 온수 사용 자체를 줄이기 보다 조금 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뜨거울수록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또한 온수 사용을 마치면 반드시 수도꼭지 레버를 냉수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 가스레인지 불꽃은 중앙으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불꽃이 냄비 바닥 옆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화력을 조절해야 합니다. 냄비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불꽃으로 사용하지 않은 가스가 그대로 새어나가 버리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새는 가스만 조심해도 평균 10% 정도의 가스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밑바닥이 넓은 냄비를 사용하거나, 불꽃을 냄비 중앙으로 향하게 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일러 배관 청소는 주기적으로

보일러는 1년에 2번 정도는 청소를 해야 열전도율이 좋아지고 가스 사용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배관에 이물질이 쌓이면 보일러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온수가 원활히 흐르지 못해 열전도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 난방이 시작되기 직전이 초겨울과 난방을 끝낸 봄에 보일러 배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chapter_2 전기 절약 노하우

-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은 짧게

밥을 7시간 이상 보온 상태로 두면 새로 밥을 짓는 것처럼 많은 양의 전력이 소비됩니다. 따라서 밥을 넉넉하게 지었을 경우, 보온 기능 대신 1회분씩 나눠 냉동 보관 후 데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밥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조명에도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방 안의 형광등(40W)을 고효율 형광등(32W)으로 바꾸면 20% 이상 적은 소비전력으로 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수명이 3만 시간 이상인 LED 조명은 전력 소비를 최소화 한 조명으로 점·소등 속도가 빠르고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조명입니다. 인체 감지 센서를 활용한 점등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절전 효과가 있으며, 현관이나 화장실에는 조도 및 점등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조명등이 효율적입니다.

 - 꽉 막힌 청소기 뱃속 청소하기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강에서 약으로 한 단계 낮춰 낮은 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기는 모터의 고속 회전을 통해 작동하는 제품으로 전력 소비량이 가장 큰 가전기기 중 하나인데요, 때문에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보다도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막히지 않아야 모터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아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기 사용 전에는 항상 필터와 먼지 통을 청소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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