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꾸준히 준비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농어촌 직거래장터인데요. 벌써 10년 가까이 된 직거래장터가 올해 설날도 어김없이 스마트시티를 찾아왔습니다. 농어촌 주민들이 준비한 선물보따리, 지금부터 풀어볼까요~
가까워서 좋고, 저렴해서 더 좋은 직거래장터
농어촌 직거래 장터는 22일부터 스마트시티 후문 정담원 앞에서 열리는데요, 가까워서 좋고, 저렴해서 더 좋은 직거래장터는 24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장터에서는 삼성과 자매마을을 맺고 있는 농어촌에서 직접 생산하고 재배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기가 어렵지만 직거래 장터에서는 믿고 사셔도 된답니다.
사과와 배 등 과일부터 한우고기, 한과, 차(茶), 버섯, 오징어, 고등어까지 다양한 지역특산물이 마트의 선물코너를 방불케 합니다. 9년간 이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는 영천시 버섯마을의 판매자 강동영씨는 올해는 단골손님인 직원이 먼저 연락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함박웃음입니다.
점심시간에 찾아간 장터는 스마트시티 사원들로 발 디딜 곳 없이 북적입니다. 명절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장터를 찾은 전나영 사원(무선사업부), 올해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곶감을 구매했는데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해서 꼭 이곳에서 구입한다고 합니다.
지역 농어촌마을과 손잡고 함께 가는 스마트시티
강원도 원주의 연봉정마을과 전라도 머루마을. 이 지역은 삼성전자 사업장이 없는 곳이라서, 스마트시티에서 특별히 자매결연을 맺고 초청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처음 참여한 연봉정마을은 요즘 건강식품으로 인기 만점인 발아현미 특산지입니다.
이밖에도 지역 농가들의 힘이 되어드리고자, 스마트시티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들과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확기가 되면 사내 게시판에 상품을 올려 직접 판매를 도와드리기도 하고 카메라 봉사팀은 효도사진을 찍어드리고 있답니다.
설날, 가까운 우리 지역 농산물과 함께 하세요!
신토불이, 뭐니뭐니해도 우리 농산물이 최고입니다! 대형 판매처의 기세와 FTA의 영향으로 조금은 힘겨워하는 지역 농어촌 경제를 살리고 함께라는 공유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스마트시티는 앞으로도 지역 농어촌마을과 손을 붙잡고 따뜻한 온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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