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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배출한 판소리 동편제의 거목 명창 박록주(1905~1979)선생의 예술적인 업적을 기리는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주말 진행됐습니다.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공대에서 개최된 제16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으로 함께 가봅니다.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어 한국 국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매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사)박록주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회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뉘어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일반부 종합대상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종합최우수상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 원, 종합우수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고등부 종합대상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29일 오후 4시 20분, 이틀간의 경연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 하주화 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뛰어나서 모든 심사위원들이 감탄하였으며, 이번 대회가 국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으로 구미시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악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명창 박록주 국악대전!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국악인들이 우리나라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국악 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주요 수상자>
일반부 종합대상(대통령상) : 유소희(현악/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일반부 종합최우수상(국무총리상) : 최정윤(무용)
일반부 종합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김보림(판소리/서울대학교)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 라서진(판소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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