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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트렌드 뉴스

[축제] 더위를 날려줄 여름 축제 다 모여라~

by 스마트시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더위를 식혀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축제와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정 가득한 여름 축제들! 탁 트인 바다에서 펼쳐지는 축제부터, 도심 한 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까지. 올여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여름 축제들을 소개합니다.

 

 

 

 

한 여름밤의 신나는 파티, 대구치맥페스티벌

무더운 여름밤 노릇노릇 잘 튀겨진 치킨과 시원한 맥주 한 모금으로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2013년도 온라인 검색어 순위 1위, 2015년 단일행사 88만 명 참여로 큰 인기를 끈 대구치맥페스티벌. 올해는 ‘모이자~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메인 행사장인 두류야구장에서는 EDM, K-POP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야외음악당에서는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공연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야구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축제기간동안 대구 곳곳에서 DIY 치킨구이, 수제맥주 경연대회, 치맥치킨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 여름 밤, 가까운 도심 속에서 신나는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일시 : 7. 27.(수)~7. 31.(일)

•장소 : 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이월드,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일원

•문의 :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www.chimacfestival.com)

 

 

 

 

 

화려한 빛의 향연, 포항국제불빛축제

한반도에서 연중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것으로 알려진 ‘호미곶’이 자리한 포항. 뿐만 아니라 포항에선 연오와 세오에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데요.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 동해 바닷가에 살던 연오와 세오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자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가 세오가 짜서 보낸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빛을 회복했다는 유명한 설화입니다. 이처럼 해와 달의 고장으로 불리는 포항에서는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이 축제에서는 세계적인 규모의 불빛축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으며 포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나라들의 불꽃쇼를 만나 보는 건 어떨까요.

•일시 : 7. 28.(목)~7. 31.(일)

•장소 : 포항 형산강체육공원, 영일대(북부) 해수욕장 일원

•문의 : 포항국제불빛축제 홈페이지(http://piff.ipohang.org/piff)

 

 

 

 

 

공기 좋은 봉화에서 즐기는 축제 한마당, 봉화은어축제

산과 나무가 많아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경북 봉화! 이곳에서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됩니다. 내성천에서 은어와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봉화은어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선정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 은어는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펩타이드가 풍부하고 담백한 맛과 함께 비린내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축제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좋은 은어 반두잡이, 은어 맨손잡이 등의 은어잡이 체험이 열리며, 이밖에도 은어 숯불구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일시 : 7. 30.(토)~8. 6.(토)

•장소 : 경상북도 봉화읍 내성천 일대

•문의 :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www.bonghwafestival.com)

 

 

 

 

 

세계인과 함께하는 머드체험, 보령머드축제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를 만나보고 싶다면 보령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매월 7월에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다양한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본행사장에서는 머드슈퍼슬라이드, 대형머드마사지탕, 머드키즈랜드, 머드놀이터 등의 행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머드광장에서는 머드마임 캐릭터 퍼포먼스, 머드인과 함께하는 우리가락 풍물체험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 의전 행사를 생략하고 월드가수 싸이의 스탠딩 콘서트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인데요. 국내 축제 중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알려진 만큼 올해도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일시 : 7. 15.(금)~7. 24.(일)

•장소 :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월

•문의 :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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