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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6

행복한 설 명절, 우리 함께해요! ‘해피투게더 나눔행사’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대에 설레시죠? 반면 명절 때가 되면 쓸쓸한 주변의 이웃도 있답니다. 그래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나섰습니다. 1월 22일부터 사내의 모든 봉사팀이 참여하는 ‘해피투게더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는데요, 지난 22일에는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잔치에 음악이 빠질 수 없겠죠? 구성진 노래 가락에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며 흥겨워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떡국 등 푸짐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양 손 가득 명절 선물도 나눠드렸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신토불이가 여기! 지역 농어촌마을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다음 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꾸준히 준비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농어촌 직거래장터인데요. 벌써 10년 가까이 된 직거래장터가 올해 설날도 어김없이 스마트시티를 찾아왔습니다. 농어촌 주민들이 준비한 선물보따리, 지금부터 풀어볼까요~ 가까워서 좋고, 저렴해서 더 좋은 직거래장터 농어촌 직거래 장터는 22일부터 스마트시티 후문 정담원 앞에서 열리는데요, 가까워서 좋고, 저렴해서 더 좋은 직거래장터는 24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장터에서는 삼성과 자매마을을 맺고 있는 농어촌에서 직접 생산하고 재배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기가 어렵지만 직거래 장터에서는 믿고 사셔도 된답니다. 사..
행복이 무럭무럭~ 유기동물과 함께한 일요일 14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곳은 바로 구미시 외곽에 위치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입니다. 10년 전, 김옥순 할머니가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곳이죠. 처음 시작할 때 40여 마리였던 유기동물 보호소의 식구들이 이제는 140여 마리를 훌쩍 넘었습니다. 서두리들, 유기동물을 만나다 이곳 유기동물 보호소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인연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던 사원 몇몇이 보호소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할머니와 몇 명의 봉사자의 손길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보호소의 규모가 커지면서 스마트시티 봉사팀 ‘서두리들’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2년을 함께 해온 서두리들 봉사팀은 연탄도 나르고 유기동물들의 ..
함께하면 두배가 되는 행복, 어르신들과 나들이 떠나요 1월 18일 토요일! 오늘은 칠곡노인복지센터의 재가어르신들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온새미로 봉사팀’이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날입니다. 겨울철이라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기쁨을 드리고자, 온새미로 봉사팀은 가까운 경주로 나들이를 계획했답니다. “간만에 콧구멍에 바람 넣을 생각에 신이난다”며 들뜬 모습의 어르신들~ 지금부터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떠나볼까요. 9:30 칠곡군 왜관읍 칠곡노인복지센터 도착 80~90세 고령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하루 어르신들의 도우미가 될 짝지를 먼저 정했습니다. 하루 동안 손자 손녀가 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게 될 온새미로 봉사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11:00 첫번째 목적지, 경주국립박물관입니다~ 한시간 가..
영어 재미에 푹 빠졌어요! 스마트시티와 함께 한 일일영어교실 신나는 겨울방학!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을텐데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근의 초등학생들에겐 방학 중 하는 일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와 함께하는 ‘일일영어교실’에 참여하는 것 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어김없이 열린 일일영어교실,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실게요~ 1월 11일 토요일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로 모여든 인의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40여 명. 외국인 선생님의 등장으로 학생들이 조금 얼어 붙었는데요, 자자~ 모두 긴장 풀고 즐거운 영어의 세계 속으로 빠져 봅시다! 과학 시간에는 탱탱볼과 부메랑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이죠? 그리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부메..
[밤실 벽화마을이야기-①] 밤실마을 벽화만들기 아이디어 공모 스마트시티의 첫 벽화만들기, 왜 문장골 밤실마을일까요? 문장골은 구미 시내에서 도량교를 지나 ‘들성’으로 넘어가는 양쪽 낮은 산 사이의 계곡 이름입니다. 이 곳은 고려말의 충신이며 대학자인 야은(冶隱) 길재(吉再)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랍니다. 바로 이 문장골의 동쪽에 ‘밤실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길재선생의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이 살아 숨 쉬는 밤실마을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인연은 지난해 9월 시작됐습니다. 지역민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밤실마을의 ‘한 여름 밤의 마을 콘서트’를 스마트시티가 함께하며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힐링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소중한 인연으로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는 ‘밤실 아름다운 벽화만들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아..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은 모두 모여라! 2014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1월 7일, 겨울방학을 맞아 잠잠했던 대구 경북대학교의 캠퍼스가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2014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환영식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읍, 면, 도서, 산간 지역에 거주해 상대적으로 문화와 예술 체험 학습의 기회가 적은 중학생들이 3주간 합숙하며 대학생으로 구성된 강사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드림클래스에서 몸도 마음도, 그리고 실력도 쑥쑥 자라날 학생들의 성장이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그만큼 겨울캠프에 임하는 학생들의 포부도 남다릅니다. 환영식에서 만난 학생들은 “작은 마을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데 드림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레인..
리더를 꿈꾸는 자, 삼성과 함께하라! 대학생 리더십캠프 ‘SAMSUNG Dream High’ 참가자 모집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대학생 리더십캠프 ‘SAMSUNG Dream High’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SAMSUNG Dream High’는 대학생의 건전한 직업관 확립과 함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스마트시티에서 자신 있게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언젠가 마주할 자신이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스스로의 역량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번 캠프에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 참가 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구미고용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이주 외국인의 꿈과 희망을 안고 달리는 마라토너, 진오(眞悟) 스님 스님과 마라톤?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듯 오묘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오 스님. 그는 다문화 가정과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1㎞, 100원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마라톤 모금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오 스님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인연은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었는데요, 그동안 이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스마트시티가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어와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진오 스님을 마침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이주민의 날(12월 18일)’에 만나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주 외국인의 실태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