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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시티309

사랑의 나눔로드 42차~43차 후원금 전달! 봄을 닮은 희망을 선물합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3월 30일 사랑터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42차, 43차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후원아동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준범이와 민준이었는데요.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의식의 소실, 발작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42번째 후원아동인 준범이는 뇌병변과 함께 소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 중 가장 심한 형태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심한 경련과 발달부전, 인지기능 저하, 지능 저하 등을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데다 희귀성 질환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어마어마합니다. 스마트시..
[삼성 창업 80주년 기념] 폭설 피해?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때늦은 폭설로 농가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애써 준비한 하우스며 버팀목들이 죄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는데요. 시름이 깊어가는 지역민을 도우러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나섰습니다! 특명, 할머니네 인삼밭을 구하라! 미션을 수행할 11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4월 3일 고아읍 대망1리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맡은 미션은 무너진 천막을 세우는 것이었는데요. 자,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으니 시작해 볼까요? 부러진 기둥부터 깨끗하게 치우고 뼈대부터 다시 세우는데요. 중간 막대를 연결할 부분을 자로 재어 표시하고, 다시 튼튼한 끈으로 막대를 연결합니다. “잘 하네! 그래그래, 그렇게 매~매~ 감으면 된다!” 임직원들의 꼼꼼한 실력에 주인할머니는 대만족이시네요! 아니, 우리 임직원들 못 하는 게 뭔가요?..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 Ⅲ - 무한긍정 유도소년 권오찬 군 우렁찬 기합이 쩌렁쩌렁 울리는 김천중앙고등학교. 기합소리를 따라가니 체육관에서 유도부 연습이 한창이었는데요. 그곳에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소년을 만났습니다. 바로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 권오찬 군(김천중앙고 2학년)이었습니다. 봄꽃을 시샘하는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던 지난 3월 20일, 김천중앙고등학교로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 권오찬 군을 만나러 갔습니다. 오찬 군은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선수였던 사촌형을 통해 유도를 처음 접했다고 하는데요. 호기심에 시작한 유도가 이제 최고의 선수를 꿈꾸게 하였답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귓가를 때리는 기합! “김천 파이팅~!!” 다가오는 3월 24일에 열리는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 및 생활체육유도 동호인대회 ..
행복 한 땀, 사랑 한 땀! 노리터 봉사팀 홈패션 재능기부 홈패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노리터 봉사팀. 지난해부터 구미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홈패션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11명이 (사)녹색생활예술협회 홈패션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해, 지난 1월 26일 2캠퍼스 한마음프라자에서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외국인 며느리는 잘할 수 없는 일이 더 많다?! No, No! 많은 시부모님들이 외국인 며느리에 대해 편견을 갖고 계신데요. 이것을 과감하게 깨뜨리는 데 앞장선 스마트시티 노리터 봉사팀! 노리터 봉사팀 금손 강사가 나서면 곰손도 패브릭 제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홈패션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홈패션지도자 2급을 수료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호티화 님은 홈패션지도자 자격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
노리터 봉사팀, 새로운 기부 문화에 동참하다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된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황상골 행복 나눔 장터에 노리터 봉사팀이 떴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황상골 행복 나눔 장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프로그램인데요. 물품을 팔아 생긴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복을 구입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장터가 열리는 11시가 채 되기 전, 이미 많은 어르신들과 동네 주민들이 안내 코너로 모였습니다.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사기 위해서인데요. 장터에서는 현금이 아닌 쿠폰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던 그 시각, 장터 안에서는 가판대에 물건을 진열하며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든 사람들로 장터는 이미 북새통을 이..
렌즈로 통하는 세상 봉사팀, 안동 하회마을을 담다 ‘렌즈로 통(通)하는 세상’ 봉사팀은 지난 2014년부터 보육 및 양육기관인 구미 삼성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메라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봉사팀은 한 달에 한 번 사진반 친구들과 출사를 나오는데요. 그 순간을 스마트시티가 따라가 보았습니다. 지난 10월 14일, 한 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안동 하회마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20명의 봉사팀과 사진반 친구들이 향한 곳은 한복체험관이었는데요. 서로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꽃단장을 마치고 곱게 차려입은 이들, 들뜬 마음을 품고 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을 찍기 시작. 한 시간 뒤 입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흩어져 촬영을 했는데요. 서로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하고, 사..
대구 행복나눔의 집 개소식! 쪽방 주민들의 희망하우스가 생기다! 대구 지역의 쪽방 주민들의 위한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2014년 희망드림센터에 이어 ‘행복나눔의 집’이 오늘 개소식을 가졌는데요. 행복나눔의 집은 쪽방 주민들을 위해 주거, 일자리, 의료, 복지 등 각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곳으로 이들의 생활편의 제공과 나아가 자활을 돕는 희망하우스가 될 전망입니다. 행복나눔의 집은 대구시 예산 13억,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1억3천5백만 원, 그리고 여러 기업의 후원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의 시작은 2016년 4월, 대구시의 건물매입에서부터입니다. 대구 중구의 쪽방밀집지역과 가까운 옛 북성동 새마을금고 건물이 선정되었고,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이후 운영 수탁자로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이 선정돼 지난달 1..
사랑의 나눔로드, 치료가 필요한 두 아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원들의 소액 기부를 모아 지역 내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얼마 전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 25차, 26차 후원 아동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하였는데요. 가정환경으로 인해 꼭 필요한 치료비와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두 아이에게 시기적절한 도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26번째 후원아동은 언어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7살 수련이입니다. 또래에 비해 3~4년 정도 느린 언어 구사력 가지고 있는 수련이는 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이 한 가족인데요. 아버지의 하루 수당으로 네 가족이 생계를 꾸려가다 보니,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수련이에게 제대로 된 양육을 해주지 못하고 있..
사랑의 나눔로드, 구민수, 구민호 형제에게 사랑을 전달하다 삼성 스마트시티 사원들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4월에는 더 많은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로드 2호가 탄생했습니다. 지역 내 장애아동과 환경이 어려운 아동을 위주로 후원하는 1호와 달리 2호에서는 학대를 받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모금과 기부가 진행됩니다. 지난 5월 30일, 사랑의 나눔로드 2호가 문을 연지 한 달여 만에 2호의 첫 번째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1, 2호 통합 23번째로 전달되는 후원금인데요. 이날 스마트시티가 전달한 후원금의 대상자는 구민수, 구민호 형제였습니다.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형제. 형제는 인지적 문제와 정서적 문제, 건강관리 등 전반적인 성장발달에 문제가 있어 의료, 영양, 가족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