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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시티309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④ 최다 기부자 김성훈 사우 매일 아침 빼먹지 않고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거나 배웅하는 아이를 꽉 안아주거나 커피 한 잔은 꼭 챙겨 먹어야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죠? 삼성 스마트시티 무선사업부 System S/W개발1그룹의 김성훈 사원에게도 출근길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의 특별한 습관을 소개합니다. “네? 저를 인터뷰 한다고요?” 갑작스러운 인터뷰요청에 어리둥절했다는 김성훈 사원.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웬 인터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스마트시티에서 성훈 씨에게 연락했던 이유는 바로 나눔로드 최다 기부자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입니다. 작년 8월 11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작은 나눔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기부에 힘입어 10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삼성, 청년실업 해결에 앞장서다! ‘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 치열한 취업경쟁 속에 갈수록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 나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청년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가는 요즘입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를 넘어, 인간관계, 집, 꿈, 희망까지 잃어버린 ‘칠포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요. 이제 취업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만 남겨둘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 나서야할 때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삼성도 힘을 더했습니다. 정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것인데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구인에 나선 기업을 잇는 열린 장이 된 박람회는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
일곱빛깔 러브스토리,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0촌. 법적으로 무촌인 부부를 사람들은 0촌이라 말합니다. 그만큼 가까운 사람들이 부부라는 의미일 겁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 경산 컨벤션웨딩홀에서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짧게는 2년, 길게는 12년을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온 7쌍 부부가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혼인서약과 미래를 밝히며 타오르는 화촉, 평범한 결혼식의 풍경입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신랑신부에게는 생의 가장 떨리는 순간일 텐데요.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되고 7쌍의 신랑신부가 모두 입장을 마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은 모두 선남선녀의 외모를 자랑했는데요. 듬직한 신랑과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한 쌍의 원앙처럼 잘 어울렸습니다. 이들을 축복하기 위해 삼성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