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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76

한마음협의회 연탄 나눔현장!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석을 아시나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월 24일, 한마음협의회 위원들이 구미시 오태동의 한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지역민에게 연탄을 선물하기 위해서인데요. 위원들이 지역민에게 전달한 연탄은 모두 1,000장! 검댕을 묻히고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함이 마을에 가득했습니다. 속속들이 모여드는 한마음협의회 위원들. 제일 먼저 연탄이 실린 트럭부터 살펴보는데요.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연탄은 지역민이 겨우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복덩이랍니다. 조심조심, 연탄을 나르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위원들.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게 더 힘이 되는 법이죠. 자, 일렬로 줄을 서시오~! 지그재그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한 장 한 장. 능률 UP! 속도도 UP! 마당에 있던 그릇의 물이 꽁꽁 얼 정도의 날씨! 이거 실화인가요?..
사랑의 나눔로드 34차 후원금 전달식, 네 미소를 지켜줄게! 구미지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정성이 하나둘 모여 이루어낸 후원금은 아동이 더 맑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이번 34차 후원 아동은 구미시 봉곡동의 은광어린이집에 다니는 수호. 언어발달장애로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호는, 미숙아 망막증과 연인두 폐쇄부전 등을 앓고 있는데요. 정상적 망막혈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연인두 폐쇄부전으로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호네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수호 이렇게 셋인데요. 건강이 좋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수호를 양육해 주십니다. 그러나 할머니도 다리가 아프셔서 부지런히 뛰어다..
2017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힐링캠프가 열렸습니다! 누군가를 돕고, 그 사람의 마음까지 품어주는 힐러(Healer), 사회복지사. 지난 11월 1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구미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명감을 발휘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대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사회복지사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복지사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매년 구미시 소재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열리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 대회장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각 복지관의 사진들이 사회복지사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새기게 했습니다. 구미지역을 따스하게 만드는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열린 2017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 스마트시티에서는 구..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이 전하는 튼튼한 작품! 눈부신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11월 21일. 스마트시티 밝은 마음 봉사팀의 하얀 트럭이 구미 하늘어린이집을 향했습니다.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들을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튼튼함은 기본! 미적 감각까지 갖춘 작품에 하늘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포~옥 빠졌습니다. 올해 8월, 새롭게 등장한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 처음에는 목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1996년부터 황상동에 봉사활동을 하다가 다른 곳에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번에 목공봉사팀을 만들었습니다. 오자마자 작품을 옮길 준비부터 하는데요. 두꺼운 겉옷은 훌훌 벗어버리고 가벼운 차림으로 변신! 행여나 긁힐세라 트럭에서 내린 작품들을 조심조심 옮깁니다. 이번 작품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과 걸상! 하얀 목재..
너의 열정과 실력을 보여줘! 리틀야구단 6기 선발심사 차가운 바람이 씽씽 불던 11월 18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 잔디운동장에서 스마트시티 리틀야구단 6기생 선발심사가 실시됐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는데도 겉옷도 마다하고 실력을 뽐낸 아이들. 부모님의 응원과 아이들의 열정 속에 치러진 리틀야구단 선발심사 현장을 공개합니다! 야구에 관심 있는 구미지역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리틀야구단!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6기생 모집이 마감되고, 드디어 실시된 선발심사의 날이 밝았습니다. 천막에는 따끈한 음료와 상큼한 과일이 준비되었는데요. 아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이날 심사장에 참석한 아이들은 A~D조까지 4개 조로 편성되었는데요. 아이들의..
2017 나눔워킹 페스티벌② 참여부터 봉사까지! 구미대학교 재학생 이야기 지난 10월 28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2017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1억 2천여 명의 참가자들로 붐빈 동락공원에서 유독 눈에 띄는 무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구미대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워킹 참여는 물론, 각 부스와 장소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그들. 참여에서 봉사까지 즐겁게 뛰어다닌 구미대학교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 단연 돋보이는 형광 연두색 조끼. 커다란 글씨로 적힌 ‘구미대학교’란 이름을 달고 종횡무진 활보하는 구미대학교 학생들. 여기도 뿅, 저기도 뿅! 곳곳에 나타나는 탓에 포켓몬을 발견한 듯 반가웠습니다. 어느 새 삼삼오오 작은 무리를 지어 가을을 만끽하는 학생들. 4.1km를 걸으며 인증샷은 기본! 부스마다 참석하는 것은 필수! 게임존, 공연존에서도 나눔의 빛을 발하는..
리틀야구단, 삼성라이온즈파크에 경기 관람하러 왔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던 지난 9월 17일,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스마트시티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야구경기를 관람하고자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왔는데요.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은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띤 응원 모습을 만나보시죠. 공식 훈련과 특별활동 등으로 체계적인 일정을 소화하느라 분주한 리틀야구단. 오늘은 삼성과 두산의 경기를 보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왔습니다. 커다란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을 본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조금은 긴장된 얼굴로 의젓하게 국민의례를 합니다. 야구경기 관람의 백미는 열띤 응원. 우리 야구꿈나무들도 막대풍선을 불며 응원을 시작합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근두근 설레는 표정을 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2017년 세 번째 다문화가족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7가구와 다문화 10가구 총 54명이 함께 했는데요.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찾은 가족봉사단은 고구마 캐기 체험과 전통한지공예 체험을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9월 16일, 구미시 고아읍의 연경교회 앞으로 가족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습니다. 인근의 고구마 밭으로 이동한 임직원가족들과 다문화가족들. 고구마가 다치지 않게 수확하는 법을 배운 가족들은 밭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고구마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호미로 흙을 살살 긁자 땅 속의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올 여름의 길고도 길었던 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 2017년 첫 시작을 알리다 지난 2월 18일,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에서 다문화가족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토피어리(동물 모양 화분)와 식물화분을 만들었는데요. 직접 만들어 사회에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화분 속에 희망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양손 가득 정성을 담아 화분을 어루만지던 그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2017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의 첫 번째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스마트시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임직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인데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이 사회적으로 통합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