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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에서 다문화가족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토피어리(동물 모양 화분)와 식물화분을 만들었는데요. 직접 만들어 사회에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화분 속에 희망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양손 가득 정성을 담아 화분을 어루만지던 그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2017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의 첫 번째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스마트시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임직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인데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이 사회적으로 통합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임직원가족들은 한 시간 일찍 약속장소에 모였는데요. 다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기 위해서 였습니다. 구미시다문화지원가족센터의 장흔성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마주해야 하는지, 실례가 되는 질문은 무엇인지, 조심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알려주며 원만한 행사를 위해 힘써주셨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드디어 다문화가족을 만난 임직원가족들. 각자 자신의 팻말이 놓인 곳에 앉아 인사를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모인 인원은 임직원 16가족과 다문화 10가족으로 총 67명이 참석했는데요. 모르는 부분은 도와주고, 서로가 만든 결과물을 칭찬하며 2개의 토피어리와 1개의 식물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화분 3개 중 2개는 사회복지단체 '구미호스피스회'에 전달될 예정인데요. 호스피스 병동에서도 봄처럼 싱그러운 희망을 싹틔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완성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학환(VE그룹) 프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해 즐겁고, 아이와 함께 해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아빠와 함께 스마트시티를 찾은 김가을(15) 양은 토피어리를 전달받을 사람들에게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의 다문화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다문화가정 제넬린 씨는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자들이 화분을 받고, 기분 좋은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오늘 아이들이 함께 오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같이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정을 모두 마친 이들은 바로 옆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함께 화분을 만들었던 임직원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한 테이블에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나아가야 할 모습까지 보여준 가족봉사단! 다가오는 여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봉사활동이 다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해서 즐겁고, 함께해서 기쁜 가족 봉사활동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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