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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68

장애인의 당당한 자립, 응원합니다! 선산행복일터 김이진 대표 여러분에게 ‘행복’은 무엇인가요?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릅니다. 여기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와 삶의 가치를 일깨워 ‘행복’을 전하는 이가 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전하고 당당한 자립을 응원하는 (주)선산행복일터의 김이진 대표를 만났습니다. “농촌 지역의 중증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선산행복일터에서는 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장애인 수급자 꼬리표를 떼고, 스스로 일하여 받은 급여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삶을 만드는데 앞장서온 (주)선산행복일터의 김이진 대표. 그는 농촌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
연탄은 훈훈한 사랑을 싣고~ 온새미로 봉사단 연탄 지원 16년만에 찾아온 수능 한파 이후로 추워진 날씨가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더욱 필요한 요즘,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온새미로 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관내 독거 노인 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지원 봉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1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연탄 봉사를 위해 칠곡노인복지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은 3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었는데요, 본격적인 봉사에 앞서 칠곡노인복지센터 이재민 팀장의 간단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읍・면・동에서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300장 정도의 연탄을 나눠주는데, 이는 한달 분량 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이 지금부터 겨울을 보내려면 1,500~2,000장 정도가 필요한데 연탄이 턱 없이 모자랍니다...
[공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 파노라마! 연극 ‘수상한 집주인’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힐링코미디연극 이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연극 은 와 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유머를 선보인 영국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1세기 코미디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독창적이면서도 원작의 맛에 충실하되, 한국적 정서와 유머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한국 관객의 웃음 포인트, 한국 코미디 장르의 장점을 최대한 연극적으로 재현합니다. 시놉시스 인생에 가장 힘든 순간 어두운 손이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면, 과연 당신의 선택은? 에릭은 정기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아내인 린다에게 그 사실조차 말 못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신경..
[축제] ‘Right Now, 예술이 필요한 순간’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 공식 블로그 참조)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구미시 전역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연극제의 슬로건은 ‘Right Now, 예술이 필요한 순간’으로, 도심곳곳이 축제의 공간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예술의 즐거움과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는 기획공연행사와 공식공연행사로 나눠 총 4개국(한국, 일본, 네덜란드, 미국), 21개팀(극장공연 13팀, 야외공연 8팀)이 참여하는데요,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강화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획공연행사는 영호남 연극제, 야외 프린지공연, 시민참여공연으로 구성되..
[공연] 천년의 시간, 천년의 기억, 천년의 인연! 뮤지컬 ‘데자뷰’ 깊어가는 가을, 유쾌한 순수 창작 뮤지컬이 구미를 찾아옵니다. 오는 10월 7일부터 이틀간 뮤지컬 ‘데자뷰’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뮤지컬 ‘데자뷰’는 지역 사찰 부인사에 내려오는 초조대장경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코믹 미스터리로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인상적인 뮤지컬 넘버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뮤지컬 전문 인력들이 선보이는 순수 창작 뮤지컬이라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2012년 제주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선정, 2012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 선정, 2012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남우조연상 수상, 201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데자뷰’는 2..
사랑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했어요~ 경북지적장애인협회 자립지원센터 리모델링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의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나눙워킹페스티벌을 통해 모금한 1억 2천여 만 원으로 차량 7대를 구입해 전달했을 뿐 만 아니라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비롯한 재활증진대회 등 각종 행사에도 꾸준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데요, 지난 8월 27일에도 스마트시티는 형곡동에 위치한 경북지적장애인협회의 자립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7월 21일부터 2주간 스마트시티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팀이 주축이 되어 자립지원센터 칸막이와 전기배선을 새로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새로배움터’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자립카페 다락’, ‘다문화 모자원 달팽이 쉼터’ 등..
행복한 식탁을 만듭니다~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 반찬봉사활동 지난 8월 27일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는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지난해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올해 반복되는 더위와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반찬 전달이 끝난 후에는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연보호 활성화와 자연정화활동 추진의 발전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인재 비산동장은 이날 손수 반찬전달에 나서 관내 독거노인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폈으며, 간담회를 통해 이웃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 ..
여름휴가 반납하고 세계 곳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합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 삼성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지난 7월부터 브라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에서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사용해 1주일간 해외 봉사를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1,000여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삼성전자 임직원 150명, 대학생 봉사단 30명 등 총 200여 명이 각 국가에서 이러닝센터, 소프트웨어 개발실 구축 등의 수업환경 개선 활동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IT 교육을 위한 교재도 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프로젝트 봉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봉사 파견 전부터 방문하는 지역 사회 문제..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과 손길로~스위트홈 도배봉사단 8호점 돌파 우리 주변 이웃들의 노후된 보금자리를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스위트홈 도배봉사단’. 구미를 비롯한 인근 지역 곳곳에 스위트홈 도배봉사단의 아름다운 흔적이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7월 12일, 스위트홈 도배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양포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8호점 봉사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8호점은 인근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구포경로당이었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스위트홈 도배봉사단 1, 2팀의 팀원 12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오늘 작업할 경로당을 둘러보며 원활한 봉사 진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일을 분배했습니다. 이날 봉사에서는 경로당 내 방 2개와 주방의 벽지 교체, 경로당 입구 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