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레터/트렌드 뉴스

[푸드] 파릇파릇, 봄에 어울리는 채식 레시피

by 스마트시티

꽃피는 춘삼월. 나른한 봄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요리가 있습니다. 화사한 색감에 반하고 싱그러운 맛에 반하는 채식요리입니다. 풀들의 향연이 펼쳐지는식이 아닌 한 입, 한 입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채식 레시피를 준비했는데요. 맛있게 먹고 오늘보다 내일 더 건강해지세요.



채소, 본연의 색을 더하다! ‘라따뚜이’

검색창에 라따뚜이를 검색하면 요리사진 대신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등장합니다. 이처럼 요리보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익숙해진 라따뚜이는 프랑스에서 흔히 먹는 가정식인데요.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과 들어가는 재료가 달라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는 추억의 음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재료 토마토 페이스트, 애호박 1개, 가지 1개, 파프리카 1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올리브유, 소금·후추 약간

1. 애호박과 가지, 파프리카는 얇게 썰어 준비하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2. 올리브유를 두른 냄비에 다진 양파와 마늘, 소금·후추를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 질 때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끓인다.
3. 완성된 소스를 평평하게 정리한 다음 그 위로 썰어둔 애호박, 가지, 파프리카를 가지런히 둘러 담는다.
4. 둥글게 둘러 담은 채소 위에 소금, 후추 간을 한 다음 뚜껑을 덮어 끓인다.

Tip) 라따뚜이에 빵이나 파스타면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또 다른 한 끼 식사가 된다.



마요네즈, 마법을 부리다! ‘두부 마요네즈 샌드위치’

달걀흰자와 식용유로 만드는 마요네즈. 고소한 맛에 손이 가지만 만드는 방법을 보면 가던 손을 멈추게 되는데요. 이러한 마요네즈를 본래 재료 대신 두부와 물을 이용해 건강하게 바꿔보았습니다. 건강은 물론 맛까지 놓치지 않은 마요네즈로 특별해진 샌드위치를 즐겨보세요.



재료 빵, 루꼴라, 방울토마토 1개
두부 마요네즈 재료 두부 1모, 물 1T, 시럽 1T, 올리브오일 1T, 씨겨자 1/2T, 소금 약간

1. 방울토마토는 썰어둔다.
2. 두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뺀다.
3. 물기를 뺀 두부를 조각내 믹서에 넣고 물, 올리브오일, 시럽, 씨겨자, 소금을 넣고 갈아준다. Tip) 중간 중간 농도를 확인하며 물을 첨가해 부드럽게 갈아준다. 이때 기호에 맞게 간을 보며 소금과 시럽을 더 첨가한다.
4. 준비한 빵의 한쪽 면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그 위로 루꼴라와 토마토, 빵을 차례로 얹어 마무리한다.



아보카도, 상큼함에 물들다! ‘과카몰리’
식물계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이러한 아보카도를 나초에 찍어먹는 소스로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진한 초록빛이 속에서 상큼함이 터지는 과카몰리입니다.



재료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양파 1/2개, 레몬즙 2T, 소금·후추 약간

1. 아보카도와 토마토는 깍둑썰기한다. 양파는 잘게 다진 후 물에 넣어 매운맛을 없앤다.
2. 볼에 아보카도를 담고 적당히 으깨준다.
3. 으깬 아보카도에 썰어둔 토마토와 양파, 레몬즙을 넣고 섞는다.
4.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