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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아름다운 오색빛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가을 산.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색색의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산에 오르다 자칫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등산을 즐기기 위한 팁을 소개합니다.


등산 전, 시간과 코스 체크해야

본격적인 등산에 앞서 시간과 코스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씨가 선선하다가도 오후가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산에 올라갈수록 더욱 기온이 낮아져 신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과 관절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가을 산을 오를 경우 이른 시간에 출발해 어둡기 전에 하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점점 짧아지는 것을 대비해 여분의 보온 의류와 소형 랜턴을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 합니다.

적절한 수분 보충과 비상식량 준비

등산은 일반적인 운동에 비해 높은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날씨나 환경에 따라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식사는 에너지로 바뀌는 탄수화물 중심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등산으로 수분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이 외에도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오이, 혈당을 올려주는 초콜렛, 사탕, 열량이 높은 초콜릿 바나 시리얼 바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등산화 선택

등산화를 신을 때는 양말을 고려해 신습니다. 등산 양말은 일반 양말과 달리 발바닥 부분이 두껍고 다른 부분은 상대적으로 얇게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평소에 신는 신발보다 새끼손가락 하나 정도의 여유가 있는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산 시간이 5시간 이상으로 길다면 발목이 긴 등산화를 착용해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등산 시간이 짧고 산이 높지 않을 경우에는 발목이 짧고 가벼운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하산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배낭을 메고 오르막을 오를 때는 급하게 올라가기 보다 보폭을 작게 하되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산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이 하산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보폭을 작게, 발은 신발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이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등산 도중 지나친 휴식은 오히려 몸을 지치게 하기 때문에 걷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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