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등 보호기관에서 거주하는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 종료가 됩니다. 보호 종료 청소년은 한 해 평균 2,600여 명.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운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전하게 첫 걸음을 딛을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데요. 지난 6월 23일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개소 현장에 스마트시티가 달려갔습니다.
홀로서기에 나선 청소년들을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희망디딤돌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희망디딤돌 사업은 2013년 12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신경영 20주년 특별 상여금 중 일부를 기부, 임직원 공로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전국 10개 광역지자체에서 자립지원센터 13개 센터를 순차적으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거주지 제공부터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식인 금융 교육, 직업 체험 교육, 진로 상담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많은 이들이 함께 자리하진 못했지만 랜선으로나마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해 주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스마트시티 윤성희 센터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고동진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펼쳐 나가는 청소년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호 종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경남은행, 경남경제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금융, 진로 등에 물심양면 지원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개소식을 마치고 청소년들이 지내게 될 센터를 함께 돌아봤는데요.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는 1:1 정서 관리를 위한 상담실, 최대 2년간 1인 1실로 사용하게 되는 거주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인으로서 첫 독립 공간이 될 이곳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해 봐도 좋겠죠?
청소년들의 든든한 디딤돌이자 안전한 울타리가 될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이곳에서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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