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사랑이 모여 121차 후원금이 마련되었습니다. 꾹꾹 눌러 담은 우리의 마음을 받은 121차의 주인공 보영이(가명)를 만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과 언니까지 대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보영이네. 보영이는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아이입니다. 양다리 경직과 양발 변형에 사시까지 앓고 있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한데요. 예정되어있던 사시교정 수술은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되었지만 늘 환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생활하는 보영이가 기특할 따름입니다.
보영이는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기에 어린이집에 꾸준히 등원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영이를 돌봐야 하기에 어머니 또한 지속적인 경제 활동이 어려운데요. 집 근처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지만 대가족이 생활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또래에 비해 느리지만 차근차근 누구 보다 열심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보영이를 위해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 5,211,000원을 전달했습니다. 비대면 시기에도 마음은 언제나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보영이에게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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