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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안전한 자립을 수호하는 든든한 H.E.R.O -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

by 스마트시티

보호종료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퇴소 후 스스로 생활해야 합니다. 아직은 겪어보지 못한 낯선 세상이 두려운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지난 4 21일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이 구미 송정동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는 안전하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보호아동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보호아동 청소년 및 자립 청년들의 자립생활, 자립체험, 자립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삼성 희망디딤돌의 9번째 시설인데요. 지역 보호아동 청소년들의 멋진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김홍기 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DX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을 비롯하여, 조흥식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김영식 의원, 구자근 의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많은 내빈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박학규 사장자립준비 청소년들이 희망디딤돌을 발판 삼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와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개소식 이후에는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생활실을 방문해 자립 청년들의 생활 공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대 2년간 1인 1실의 원룸형 주거 공간(25실)자립을 앞둔 15세 이상의 청소년들이 며칠 동안 자립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5실) 외에도 편의시설(편의점, 헬스장), 입주자 공유 공간(북카페, PC룸, 야외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나만의 첫 독립 공간에서 생활하며 낯선 사회로 나올 아이들의 당당하고 힘찬 홀로서기를 기대해봅니다.

 

18세 이상의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주춧돌이 될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자립은 듣고(Hear), 연습하는 것이며(Exercise), 자신의 역할을 찾아(Role),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다(Organization)’라는 슬로건(HERO)처럼 스마트시티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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