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실마을은 야은길재 선생의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오늘날, 배움을 나눔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착한 마을입니다. 나눔을 실천한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더욱 아름답고 따뜻하게 재탄생한 밤실벽화마을로 가볼까요~
1코스_야은길재 선생 이야기길
고려말 충절의 선비이자 지극한 효자인 야은길재 선생을 기리고, 이곳에서 펼쳤던 학문에의 정진과 후학 양성의 뜻을 알리고자 조성된 이야기 길입니다. 야은길재 선생이 거주하며 후학을 양성하던 이 곳은 오늘날 구미를 대표하는 명문 학교들이 문장로를 따라 이어지게 되었고, 구미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습니다.
2코스_배움과 나눔의 길
야은길재 선생의 배움을 향한 정신은 오늘날 나눔정신으로 이어졌습니다. 해마다 <주민리더십 아카데미>가 열리고 복지기관이 집결됨으로써 나눔의 요람지가 되고 있습니다. 주민소통공간인 마을 카페 <다락>과 <밤실 음악회>를 지원하며 <밤실 벽화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삼성전자의 나눔의 뜻을 기리고자 조성된 길입니다.
3코스_밤실 사람들 이야기길
밤실 마을에 살아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엮어 벽화로 꾸민 길로 잊혀져가고 있는 마을 이야기와 오늘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밤실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길입니다.
시크릿 가든
이 골목에는 재미있는 트릭아트 작품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 동네 골목과 닮아 더 애착이 갔다는 골목길. 이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20여 년 넘게 한 골목에서 동거동락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아침에 함께 골목을 쓸며 안부를 묻고, 서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 가족처럼 지내는 골목 사람들. 이곳에서 젊은이들은 새로운 풍경을,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삼성존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마을카페 <다락> 건립과 밤실 마을음악회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제 주민들과 뜻을 모아 밤실 마을에 벽화 만들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나눔의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장 획기적인 첨단제품인 스마트폰을 신윤복의 풍속화와 접목시켜 명품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 과거 속의 현재라는 해학적인 요소를 통해 가벼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코스로 이미지화 하였습니다.
밤실벽화마을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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