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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든든한 밥 한공기에 빠질 수 없는 반찬이 ‘김치’겠죠?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힘겹게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11월 26일, 구미코에서 ‘구미 시민과 함께하는 2014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임직원을 비롯해 구미시새마을회, 삼성전자주부봉사단인 한마음주부봉사단 등 700여 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김장축제를 총괄한 전우헌 공장장은 “매년 김장축제에 동참하는 시민 여러분 감사드리고, 김치를 전달 받은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우리의 손으로 담근 김치를 맛있게 먹을 이웃을 생각하며 김장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위생와 청결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앞치마와 헤어캡 등으로 철저히 무장한 700여 명의 ‘김장부대’가 본격적인 김장에 나섰습니다. 각 조별로 테이블 위에 새빨간 양념과 절인배추를 올려 쓱싹쓱싹 버무려 김치를 완성했습니다. 한켠에서는 완성된 김치를 밀폐용기에 담아 모으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었는데요, 어느덧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김장축제답게 참가한 이들의 김장을 담그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김장축제에 참여한 임추연 지산동 새마을회 회장은 “김장축제에 쓰이는 배추는 선산, 지산, 신평2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휴경지에 배추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꾼 것이다. 김치를 담궈 우리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할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주부봉사단인 한마음주부봉사단의 유성희 회장은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드릴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있다. 매년 이렇게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김장축제에서 담근 12,000포기의 김치는 지역 무의탁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 3,000세대를 비롯해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쉼터, 노숙자 무료 급식소 등 복지시설 90처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14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를 키우는 작업부터 700여 명의 손길이 더해져 완성된 김치를 전달하는 일까지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김치로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스마트시티가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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