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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배우는 두 개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특별한 대회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마련하였습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 11월 8일 구미코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국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가 열렸습니다. 2010년부터 경북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가 올해부터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지원하면서 행사 규모가 전국 대회로 확대되었습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베트남어, 중국어 등 7개 언어에 경기도 등 10개 광역시도에서 참가를 희망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25명이 본선에 올라 열띈 경연을 펼쳤습니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아동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한국어로 3분을 발표하고 어머니나 아버지 나라의 언어로 또 3분을 발표하였는데요, 경연 결과 최종 16명이 수상을 하였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백만 원 등 총 2천여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전우헌 공장장은 대회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한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고 “참가자들의 부모님도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양을 더욱 발전시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도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문화 글로벌 언어교실과 다문화가족 고국 방문지원 및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다문화가정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 2014 전국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 대회에서 수상한 모든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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