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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기운이 없고 우울한 생각이 드는 분들, 있으신가요? 겨울철, 해가 짧아지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계절성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계절성 우울증이란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계절성 우울증, 계절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계절이 바뀌면서 급격히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 흔히 계절성 정동장애 또는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라고도 불리는데요. 만약 주변의 스트레스요인에 크게 영향 받지 않으면서 매년 이러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늦가을부터 1~2월 사이에 계절성 우울증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해가 짧아지고 야외 활동이 적어지는 계절일수록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오기 때문입니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정서를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이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적게 생산되어 평소보다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데요. 계절성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2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고 하니 여성분들일수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 우울증 vs 계절성 우울증

일반적인 우울증과 계절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증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증상을 나타냅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보통 정서적인 요인보다 신체적이거나 외부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계절성 우울증은 계절이 바뀌면 대다수의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우울증의 경우 불면, 식욕저하가 흔하게 나타나는데 비해 계절성 우울증 중 특히 겨울철 우울증은 과수면, 식욕증가로 이어지며 특히 단 것을 먹고 싶은 욕구가 많아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 겨울 vs 여름

계절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우선 겨울철 우울증은 단 것을 많이 찾게 되고, 음식을 많이 먹는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또한 활동량이 감소하고 과수면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반대로 여름철 우울증의 경우에는 식욕저하, 체중 감소 등의 변화가 찾아오곤 합니다. 또 겨울철 우울증 환자들은 신체적으로 나른하고, 늘어지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 비해 여름철 우울증 환자들은 초조함을 느끼는데요. 보통 여름보다 겨울에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계절성 우울증 극복하는 TIP!

- 충분한 햇볕 쬐기 :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햇볕을 쬐어주는 것인데요. 하루에 30분 씩 일주일에 5회 정도 산책을 하거나 야외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연광을 모방한 빛이 나오는 스탠드를 책상에 두거나 커튼을 활짝 열어 밝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수면시간 가지기 : 수면과다는 계절성 우울증의 큰 특징 중 하나. 이유없이 피곤하고 나른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일수록 평소와 다름없는 적절한 수면시간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분 알리기 : 기분이 우울하다고 해서 혼자만 축 쳐져있기보다는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안정감을 되찾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리고 주변의 사람들과 꾸준히 대화를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비타민D 섭취하기 :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비타민 D에 의해 분비가 활성화되는데요. 따라서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고등어나 참치, 달걀, 우유, 버섯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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