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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수기였던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박스오피스에서는 중소 투자배급사들의 영화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상영관 확보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귀향’은 입소문을 타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고,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담은 ‘동주’는 순제작비 5억원의 저예산 흑백영화임에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소박하지만 의미를 담은 영화들로 가득한 2월 넷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영화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영화-참조)

 

 

 

동주

<개봉> 2016. 2. 17.

<감독> 이준익

<출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홍일, 김정석, 최희서 등

<등급> 12세 관람가

<줄거리>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평론가 리뷰>

별이 안 보여서 그런가, 당신 이름을 잊고 살았다_이용철(씨네21)

다 보고나니 눈과 귀를 맑은 물에 헹군 듯하다_이동진(씨네21)

 

 

 

 

귀향

<개봉> 2016. 2. 24.

<감독> 조정래

<출연> 강하나, 최리, 손숙, 황화순, 정무성 등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아픈 이야기.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만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평론가 리뷰>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생을 어루만지는 소녀의 씻김 굿_윤혜지(씨네21)

분노가 아니라, 치유와 반성과 회복을 위한 씻김 굿_황진미(씨네21)

 

 

 

 

좋아해줘

<개봉> 2016. 2. 17.

<감독> 박현진

<출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등급> 12세 관람가

<줄거리>

잘 나가는 작가 경아와 더 잘 나가는 스타 진우, 사랑 잃은 노총각 성찬와 집 잃은 노처녀 주란, 연애 초짜 작곡가 수호와 밀당 고수 PD 나연.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 2016년, 이제는 말하세요. “좋아해줘.”

<평론가 리뷰>

‘러브 액츄얼리’에 SNS를 끼얹으면_이지혜(영화 저널리스트)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영화가 아닐까_김현민(영화 저널리스트)

 

 

 

주토피아

<개봉> 2016. 2. 17.

<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출연>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샤키라, 이드리스 엘바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줄거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 받자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하는데...

<평론가 리뷰>

볼거리+귀여움+감동의 3박자를 다 갖췄다_안현진(씨네21)

차이와 편견에 대한 디즈니의 흥미로운 우화_장영엽(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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