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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은 경칩입니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는 시기로 날씨가 따뜻해서 새싹들도 돋아나기 시작하는데요. 움츠렸던 모든 것이 기지개를 펴고 새롭게 생명력이 소생하는 시기가 온 것이지요. 추운 날씨 탓에 자주 환기를 시키지 못했다면, 움직이기 싫어서 가구마다 먼지가 쌓이기 시작했다면 경칩맞이 대청소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산뜻한 봄을 성큼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청소에도 순서가 있다


- 대청소를 하기 전에 버려야 할 것을 미리 골라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깝다고 생각하여 버리지 않고 모아놓은 신발이나 옷가지 등을 정리만 해도 집안은 한결 깔끔해진다는 사실!
- 자주 청소를 하지 못하는 곳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청소 방향은 위쪽부터 아래쪽으로(천장, 조병, 벽, 바닥 등), 안쪽으로 바깥쪽(침실, 거실, 현관 등)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다시 마무리 청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 청소엔 이것!

 

 

반짝반짝 광을 낼 땐 콜라를!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먹고 난 뒤에 남은 김빠진 콜라를 활용하면 반짝반짝한 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콜라에는 시트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때를 완벽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이지요. 또한 요리를 하다가 태운 냄비도 말끔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냄비에 콜라를 넣고 약한 불로 끓인 후 콜라가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 설거지를 하면 깨끗해집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 청소엔 스타킹!
올이 나가서 신지 않는 스타킹은 좋은 먼지흡수기가 됩니다. 스타킹을 옷걸이나 빗자루 등에 끼워 손이 닿지 않는 침대 아래나 장롱 위 같은 곳을 쓱 쓸고 지나가기만 하면 끝. 스타킹은 조직이 촘촘해서 먼지와 머리카락이 잘 묻어나옵니다. 특히 물을 살짝 묻힌다면 훨씬 효과가 커집니다.
카펫 청소엔 소금!
카펫은 자주 세탁하기 힘들지요. 그러나 카펫 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위생에 더욱 철저해야 합니다. 이럴 땐 소금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카펫에 굵은 소금을 뿌린 뒤 골고루 문질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소금에 먼지들이 묻어나오게 되는데요, 마무리는 진공청소기로 소금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거울 청소엔 린스!
욕실 거울은 물자국으로 지저분해지기 일쑤이지요.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 린스. 거울에 흠집을 내지 않을 부드러운 스펀지나 안 신는 수면양말에 린스를 묻혀 욕실 거울을 닦으면 얼룩덜룩한 물자국은 없어지고 반짝반짝한 거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거울뿐만 아니라 세면대나 수도꼭지 또한 새 것처럼 윤을 낼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깨알 팁!


- 일어나자마자 매트리스 위의 이불을 정리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시간 정도 걷어 놓는 것이 좋은데요. 왜냐하면 진드기는 자고 일어난 후 남아 있는 온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불을 덮어놓을 경우 진드기가 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 변기가 자주 막힌다면 샴푸를 사용하면 됩니다. 막힌 변기에 샴푸를 넣고 30분 정도 뒤에 물을 내리면 시원하게 막힌 변기가 뚫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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