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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부터 12일 까지 1박 2일 동안 지역 내 위기가구 가족구성원 35명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가족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 경험이 없는 위기가구 중 사춘기에 있는 초・중학생 가족을 우선 선발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나들이에 참가한 가족들은 한려수도를 관광하며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그동안 가정에서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박 2일의 가족 나들이가 끝나갈 무렵 한 가족은 “구미시에서 지원해 준 많은 물질적인 도움도 고마웠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꽃을 피워나게 한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위기가구 가족 나들이 소식을 접한 지역 내 금오라이온스클럽에서 여행용품과 이마트구미점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더불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가정의 버팀목으로 서로를 지켜 주고 있던 가족들이 그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고 나누지 못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였으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의 기관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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