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방심하면 불쑥 튀어나오는 뱃살. 뱃살은 살이 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해주는 신호탄이자 쉽게 회복 불가능한 직격탄입니다. 살면서 언젠가 한 번은 승리하고픈 뱃살과의 전쟁. 오늘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 꿀팁을 공개해드립니다.
식습관, 뒤돌아 보라
뱃살을 빼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식습관입니다. 우선 삼시세끼, 자신이 평소 먹는 양의 3분의 1만 밥의 양을 줄여봅니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사 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많은데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아침식사입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과 저녁 때 과식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간식과 야식은 금해야 합니다. 그러나 배가 고플 경우,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으로 허기를 달래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도 중요한데요.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과일을 즐기고, 고단백 음식인 닭가슴살, 달걀, 두부 등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의 경우,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폭식과 과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 피할 수 없다
운동 없는 다이어트는 노력 없는 결실과 같습니다. 그런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운동을 하면 30분은 넘어야 지방이 소모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죠. 처음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소모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내 몸의 지방을 없애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최소 30분~40분, 주4회 이상의 운동은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걷거나 뛰기 위주의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뱃살을 충분히 감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근력운동까지 병행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윗몸일으키기처럼 복부에 집중된 운동으로 뱃살을 빼고자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실 윗몸일으키기는 근육을 단련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열량을 사용해 뱃살을 줄이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뱃살을 빼려면 복부 운동만 집중적으로 하는 것보다 전신 근육을 모두 활용하는 운동으로 최대한 많은 열량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생활습관, 조금씩 바꿔라
뱃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잘못된 생활습관. 그래서 굳이 다이어트를 할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을 바꾸라고 조언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 마시는 음료대신 물을 마시는 것. 수면을 충분히 취해 식욕을 줄여주는 것.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의 경우, 가까운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도움, 있다면 받아라
식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다이어트의 정석이라 할 수 입니다. 두 개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에 굳이 정석을 고집할 필요는 없기 때문인데요. 다이어트 보조식품, 한방치료, 비만치료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다면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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