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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스마트시티 리틀야구단이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떴다!

by 스마트시티


지난 9월 7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 대 KT위즈의 야구경기가 열렸는데요. 스마트시티 리틀야구단 선수 및 가족들이 이날 경기를 단체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뜨거운 함성과 응원이 가득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최근 4기 멤버를 모집한 스마트시티 리틀야구단. 졸업한 1기 멤버들을 제외하고 신청자들 중 26명의 리틀야구단 선수와 그 가족들이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았습니다. 리틀야구단은 수요일과 토요일, 주 6시간씩 공식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이날처럼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면 훈련이 아닐 때도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주말 봉사활동이나 아빠와 함께하는 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의 특별활동을 통해 팀워크도 다지고, 체력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서 힘쓰고 있는 것이지요.
라팍(삼성라이온즈파크)에 도착한 선수와 가족들은 기념사진도 남기고 햄버거도 먹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아쉽게도 초반에는 삼성라이온즈팀이 점수를 많이 내지 못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더욱 큰 목소리로 응원하며, 격려한 우리 리틀야구단 선수들. 함께 마음 졸이고, 아쉬워하고, 때론 기뻐하는 동안 짧지 않은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꾸준한 훈련 덕분에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긴 시간 응원에 힘쓴 선수들. 선수들 못지않게 부모님들도 열정의 응원으로 삼성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아쉽게도 비록 경기는 졌지만 함께한 시간만큼은 값지게 남은 하루. 한 마음으로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경기가 끝나갈 즈음에는 홍용락 선수 동생 홍경락 군이 파울볼을 획득하는 행운도 함께해 더욱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야구를 위한 체력적인 훈련만큼이나 아이들의 인성 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마트시티 리틀야구단.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마음 맞춰 한 동작으로 응원하고, 마지막엔 쓰레기까지 말끔하게 정리하여 주변 관람객들이 칭찬하는 목소리가 자자했습니다.
구미로 돌아가 다시 훈련에 매진할 선수들! 준비하고 있는 대회에서도 이날처럼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블로그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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