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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 아이콘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8월 23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나눔로드를 기념하는 감사이벤트가 스마트시티에서 진행되기도 했었죠? 2캠퍼스 운동장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사원들이 전자기부 후 가벼운 산책을 하며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는 나눔로드가 지역사회 역시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1일, 또 한 명의 나눔로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대상자인 은주와 어머니, 그리고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회원들이 키다리아저씨로 참석했는데요.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은주는 두 명의 오빠와 부모님과 함께 방 2칸의 월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작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이 가족은 이후 과도한 병원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매우 어려워진 상태인데요. 어머니는 경제적 문제로 인해 아이의 꿈을 가로막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은주는 가족들의 계속되는 병원생활과 급격히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 심리적으로 무척 힘들어하고 있고요.

 

지난 8월 2일에서 8월 24일, 단 23일 만에 은주를 위한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은주의 미래를 밝혀주기 위해 응원을 보내준 삼성의 진정한 키다리아저씨들은 총 5,625명에 달했고요. 초기에는 후원금을 모금하는 데 평균 3개월이 걸렸지만, 최근에는 한 달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목표 금액이 달성될 정도로 스마트시티 사원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이들이 보내준 총 5,625,000원의 후원금은 이날 은주에게 잘 전달되었는데요. 이 금액은 가족의 경제적 지원과 은주의 심리적 지원 그리고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은주가 직접 삼성 사원들에게 쓴 편지를 낭독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한마음협의회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도 전달됐는데요. 겨울왕국 엘사인형을 선물받은 은주는 자신처럼 예쁜 인형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기뻐했습니다.

 

 

이후 일행은 자리를 이동해 시내구경에 나섰습니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 역동적인 분위기를 띄는 구미 시내 나들이를 통해 은주의 기분을 한층 더 즐겁게 하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는데요. 은주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메뉴는 은주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로 정했답니다. 

 

이날 은주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한 스마트시티. 경찰의 꿈을 가진 은주가 앞으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의 아동들이 희망을 선물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의 나눔로드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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