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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로드63

아이들의 맑은 눈과 미소를 지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51~52차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사랑의 나눔로드 51차, 52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구미 사랑터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자 시작된 나눔로드!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길을 따라 6월 19일 51번째 52번째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18년 상반기 나눔로드 최다참여부서인 부품제조기술그룹의 이경문 님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동료들과 기부에 동참하며 사람 사이에 온기를 느끼고,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걸려있는데요. 꼭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반기는 것 같습니다. 전달식을 위해 나눔로드 51번째 주인공인 주연이의 어머니와 52번째 주인공 준현이의 아버지를..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로드 49차~50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요. 약 20일 동안 모인 49, 50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스마트시티로 그 주인공들을 초대했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동갑내기 유영이와 민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는 내내 방글방글 웃던 두 친구는 꿈을 위해 벌써부터 진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그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각각 5,534,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14살 유영이는 혼자서 걷는 게 어렵습니다.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춘기에 들어서며 심리치료도 병행하고 있어서, 홀로 두남매를 뒷바라지하는 어머니가 유영..
튼튼한 너의 미래를 응원해! 사랑의 나눔로드 47~48차 후원금 전달식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들을 만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5월 10일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으로 모인 47차, 48차 후원금을 무사히 전달하고 왔는데요. 47번째 48번째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찾아간 곳은 따뜻한 봄 햇살이 가득했던 금오산 산책길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아동은 환한 웃음이 예쁜 아이들이었는데요. 6살 민준이와 12살 샛별이가 바로 그 주인공! 스마트시티는 불편한 몸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두 아이들에게 각각 5,601,000원과 5,710,000원을 전달했습니다. 민준이네는 7남매와 부모님까지 총 9명의 식구가 작은 월세방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민준이는 4살 때 ‘언어발달지체’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발달지연 치료가 ..
사랑의 나눔로드 45차, 46차 후원금 전달식, 따스한 봄 햇살이 되어줄게!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밝고 힘찬 기운을 전달하는 봄 햇살과 같은데요. 지난 4월 12일 스마트시티가 45, 46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그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이영은 양과 김은정 양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두 친구에게는 한국이 낯선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적응을 잘하고 밝은 웃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각 5,633,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영은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로 2014년, 10살이 되던 해에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요. 낯선 환경에 심리적인 불안함과 애착장애를 강하게 느껴 혼자 눈물을 흘리는 날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청력이 저하되어..
사랑의 나눔로드 42차~43차 후원금 전달! 봄을 닮은 희망을 선물합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3월 30일 사랑터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42차, 43차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후원아동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준범이와 민준이었는데요.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의식의 소실, 발작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42번째 후원아동인 준범이는 뇌병변과 함께 소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 중 가장 심한 형태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심한 경련과 발달부전, 인지기능 저하, 지능 저하 등을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데다 희귀성 질환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어마어마합니다. 스마트시..
마음의 온도를 더합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38~39차 후원금 전달식 계속되는 추위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인데요. 스마트시티 캠퍼스 내 설치된 사랑의 나눔로드 전자기부함에서는 연신 사랑이 적립되는 경쾌한 소리가 들립니다. 구미지역 아동들을 향한 임직원들의 애정 어린 마음은 겨울 한파에서 끄떡없습니다! 지난 1월 18일 스마트시티에 초청된 11살 강민지, 10살 김우주 양. 두 공주님을 만나러 온 임직원들의 표정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임직원들은 민지와 우주에게 스마트시티 이곳저곳을 소개했는데요. 쉬지 않고 따스함이 차곡차곡 쌓이는 사랑의 나눔로드부터 스마트갤러리까지 부지런히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필리핀 다문화가정인 민지네 집은 포항인데요. 지난해 발생한 지진으로 집에 금이 가고 가재도구가 파손되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집안 ..
사랑의 나눔로드 35~37차 후원금 전달식,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나눔 행보는 찬바람이 부는 한겨울에도 계속됩니다.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는 지난 12월 1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그동안 모인 사랑과 정성을 함께 나누었는데요. 나눔로드 35, 36, 37차 후원금 합동 전달식을 통해 총 4명의 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꾸준히 모아온 사랑과 정성은 총 1,700여만 원. 35차 후원아동에게는 5,574,000원, 36차 후원아동에게는 5,575,000원, 그리고 마지막 37차 후원아동에게는 5,852,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구미 뿐 아니라 대구·경북의 지역에도 스마트시티의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35차 후원아동은 소민이와 지민이 자매. 시각장애 5급인 아버지와 뇌병변장..
사랑의 나눔로드 34차 후원금 전달식, 네 미소를 지켜줄게! 구미지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정성이 하나둘 모여 이루어낸 후원금은 아동이 더 맑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이번 34차 후원 아동은 구미시 봉곡동의 은광어린이집에 다니는 수호. 언어발달장애로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호는, 미숙아 망막증과 연인두 폐쇄부전 등을 앓고 있는데요. 정상적 망막혈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연인두 폐쇄부전으로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호네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수호 이렇게 셋인데요. 건강이 좋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수호를 양육해 주십니다. 그러나 할머니도 다리가 아프셔서 부지런히 뛰어다..
사랑의 나눔로드 33차 후원금 전달식, 쌍둥이들의 당당한 걸음소리를 듣다 지역 사회에 밝은 빛이 되는 사랑의 나눔로드.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들을 만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9일간, 임직원 4,455명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후원금 5,455,000원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금오산 산책길을 찾았습니다. 33번째 후원의 주인공은 바로 쌍둥이 남매 정예원 양, 정희원 군이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 중학생인 첫째, 예원 양과 희원 군으로 구성된 쌍둥이 남매의 가족. 어머니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몸이 편치 않아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쌍둥이의 양육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예원이는 뇌병변 장애, 희원이는 지적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처음 은광어린이집 입소 당시 예원이는 제대로 걷지조차 못했는데요. 희원이 또한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