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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내에 자리한 기숙사 정담원. 사원들의 홈 스윗 홈이 되어주고 있는 이곳에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김천에 위치한 ‘임마누엘영육아원’과 칠곡에 위치한 ‘연꽃피는집’ 요양원과 인연을 맺고,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담원! 이달에도 아주 특별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제 과일청을 담그었던 이들.(관련 포스팅 바로가기 ▶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859) 이달에는 영육아원 아동들에게 선물할 앞치마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따로 개인 앞치마가 없어 미술활동 시 공용 앞치마를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개인별 앞치마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3월 초 기숙사 입주 사원들 중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2명의 사원들이 함께해주었습니다. 3월 21일 화요일, 일과가 모두 마무리된 저녁 7시, 창의동 1층 공감터로 모인 사원들. 평소 편하게 방문해 책을 읽거나 다과를 즐기던 이 공간이 이날은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선남선녀들로 가득해졌습니다.




구미인동풀잎문화센터에서 초빙된 김정록 강사님의 꼼꼼한 지도를 받으며 앞치마 만들기에 돌입한 사원들. 앞치마만큼 작고 귀여운 아이들을 생각하며 어느새 바느질 삼매경에 푹~ 빠졌습니다.




그런데 바느질을 하는 여리여리하고 고운 손 사이로 투박한 곰손이 포착됩니다. 이날 참석한 2명의 남사원 손이었는데요. 다소 어설프지만 남사원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비지땀을 흘려가며 앞치마를 완성했습니다.



▲ 재단을 따라 바느질 후 목끈과 허리끈까지 연결하면 귀염귀염한 앞치마가 완성~^^



중간 중간 직접 만났던 아이들의 근황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음 달 진행할 아이템을 상의하기도 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 사원들. 2시간 정도가 지나자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귀염귀염 앞치마가 완성됐습니다!




이날 금형기술그룹(무선)에서 함께 참석한 김희원 님(사진 왼쪽)과 김은경 님(사진 오른쪽)은 “그동안 정담원 봉사활동에 몇 차례 참석했었는데, 오늘은 예쁜 앞치마를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며 “착용할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뿌듯하고, 다음에는 직접 만나서 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푸르게 돋아나는 새싹처럼, 싱그러운 영육아원 아이들! 이들에게 선물할 앞치마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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