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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 그렇다고 방 안에 웅크리고 있기엔 아쉬운 주말입니다. 그래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사랑나눔봉사팀’은 ‘율곡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함께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율곡지역아동센터와 사랑나눔봉사팀이 만나는 첫날 이기도 했는데요, 낯설고 어색한 첫만남이지만 기대와 설레임도 가득한 표정입니다.


율곡지역아동센터에서 버스를 타고 드디어 금오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흐린 날씨 탓인지 다소 조용하던 놀이공원의 정적을 깨고 사랑나눔봉사팀과 율곡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합니다. 

안전제일! 아이스링크장에 도착하자마자 헬멧부터 씁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의 발에 꼭 맞는 스케이트도 신고 나니 준비 완료! 이제 얼음 위를 달려볼까요.


한 손에는 봉사팀들의 손을 잡고, 또 다른 한 손으로는 안전바를 잡고 조심스레 아이스링크장으로 한걸음을 내딛는 우리 친구들. 처음에는 엉금엉금 한바퀴 두바퀴를 돌더니, 조금씩 자신감이 붙자 과감하게 얼음 위를 씽씽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율곡지역아동센터의 임종미 센터장은 “율곡지역아동센터는 설립된 지 2년 정도 된 신규 지역아동센터라 이런 체험 활동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두 볼이 빨개진 것도 모른채 신나게 스케이트를 탄 율곡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사랑나눔봉사팀. 첫 만남의 어색함은 온데간데없이 삼촌, 오빠, 누나가 되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칠 시간이 될 때쯤에는 너무나 아쉬워하던 우리 친구들. 다음번에는 놀이기구를 타러 다시 오자고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답니다.

이렇게 따뜻한 첫 만남을 가진 사랑나눔봉사팀과 율곡지역아동센터, 한 번 맺은 이 인연이 앞으로도 쭈욱~~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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