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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연과 전시가 펼쳐지는 예술의 전당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11월 18일 열렸습니다. 2013년 첫 회를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5 장애학생 문화예술제’가 펼쳐진 것인데요. 매년 연말 열리고 있는 장애학생 문화예술제는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날 초등학교 7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선주고 학생의 초대무대를 시작으로, 참가팀의 마술쇼, 뮤지컬, 합창,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댄스 등 재기발랄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놀라운 재능을 뽐내며 이날의 주인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모두가 하나되어 ‘노래하며 춤추며 함께 꾸는 꿈’의 현장,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멋진 공연을 선사한 학생들에게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는데요. 마지막 연주는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의 공연에 화답하는 학부모님들이 ‘젓가락 행진곡’과 ‘여행을 떠나요’가 준비되었습니다. 우쿨렐레와 젬베의 아름다운 합주를 끝으로 올해 문화예술제는 막을 내렸는데요.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스러운 공연에 모두가 자리를 지키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 받았습니다.

 

구미교육지원청의 하헌택 장학사는 “구미 삼성전자에서 나서줘서 학생들이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고, 자존감도 많이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함께 공연하고,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경험해 본 아이들. 이번 문화예술제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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